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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

정연식 (지은이)
  |  
청년사
2001-08-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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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

책 정보

· 제목 :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 ISBN : 9788972783503
· 쪽수 : 276쪽

책 소개

조선시대의 기생, 중, 아낙네 등 '평범한' 인물들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죽기 아니면 얽기'로 끝났던 무시무시한 마마(천연두), 신참 관리 길들이기, 간담 서늘한 형장의 풍경, 가마 이야기 등 당대 사람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들이 독립된 주제로 어엿이 책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목차

- 서문

1. 말을 알아듣는 꽃, 기생
춤과 노래는 천민의 일
마루지킴이가 방지기로
버들과 기생의 도시, 평양
이렛를 풍미한 기녀들
서글픈 노류장화
기녀의 버선
공공의 물건이니 데려가지 마라
기생 차지 다툼의 유구한 내력
기생의 존재 이유
방기가 고우면 객사 지붕의 까마귀도 예쁘더라
천하제일관은 화류관이라

2. 조선 여인들의 평생 소원, 쌍가마
장희빈 옥교 사건
가마에도 등급이
쌍가마 호사에 권마성 흥겨워라
아름다운 삼마 태수
고문상자에 실리다
김종서와 황보인의 초헌
안롱 들고, 길비켜라!
너도나도 가마타기

3. 말 탄 아낙네, 나귀 탄 선비
말을 타려면 말군을 입어야지!
부와 권위의 상징, 말
육족이 갖춰져야 나들이를 하지
줏대 샌 조랑말
선비의 표상, 나귀
은사의 상징, 소

4. 괴로워라, 중 노릇
중은 백성도 아니다
공자님이 돌보지 않으니
환락과 퇴폐의 소굴 불교에 호의적이었던 왕들
절에 맡겨진 온갖 잡일
헐레벌떡 종이
지긋지긋한 양반네들
팔반천인

5. 마마신의 저주
마마의 이름
죽기 아니면 얽기
노여움 많으신 마마님
마마 앞에선 임금님도 줄행랑
허준이 당상관에 오른 이유
의학자들에게 내린 마마신의 저주

6. 악처 열전
평생 근심, 악처
공처가는 가정의 수호자
무서운 아내들
조선시대의 자유부인
선비는 잠자리에서도 조심하라
무서운 아내보다는 모자란 아내가 낫다
위대한 여성

7. 아! 고달픈 신참생활
요즘 것들은
고난의 시작, 과거 합격
용머리와 봉꼬리
아랫물은 윗물 탓
골탕 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면신례 시키지 마라, 못하겠다
첫 벼슬은 패가의 관문
감옥 마왕 앞에서의 무서운 신고식

8. 간담 서늘한 형장 풍경
주홍글시, 묵형
참혹한 매질
살인한 자는 목숨으로 갚아라
효수와 올빼미
왕께서 내리시는 약
차마 못 볼 능치처사
참수형은 동서양의 구경거리

9. 못 잊을 상사초, 담배
담박고 기생의 유언
신령스러운 약초
세계를 뒤흔든 작은 씨앗
애들까지 피워대니
담배가 끼친 해악
끽연가의 악태
포기된 금연령
개구리처럼 빨지 마라

10. 오래된 구경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군자와 연꽃
꽃을 좋아한 폭군, 연산군
놓칠 수 없는 구경, 거둥
번화가의 사당놀음
신기한 서양풍물
잊혀진 굿 구경

- 참고문헌

저자소개

정연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1·2』(청년사, 2001), 『영조 대의 양역정책과 균역법』(한국학 중앙연구원출판부, 2015), 『경주 첨성대의 기원』(주류성, 2023),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의 우리말 이름들』(주류성, 2023), 『전통사회와 생활문화』(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5, 공저),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청년사, 1996, 공저)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도 '학을 떼었다' '홍역을 치렀다'라는 말이 있다. 질병을 일으키는 역신에도 등급이 있어서 학질은 아주 성가신 것이므로 '떼는' 것이고, 홍역은 괴롭지만 어쩔 수 없이 한 번은 받아들여 '치르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마신은 '배송'하는, 즉 엎드려 절하여 보내드려야 하는 신이었다. 오죽하면 '마마'라 불렀을까? - 본문 1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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