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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278725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5-12-01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봄
2월 21일 산골로 이사 온 날
2월 22일 새 친구들과 개구리 잡기
3월 24일 은혜랑 봄나물 캐기
4월 17일 봉화 장에서 온 새 식구들
4월 18일 새 식구들 엄마는 나
5얼 5일 오늘은 어린이 날, 고추 심은 날
여름
5월 24일 학교 뒷마당에 만든 텃밭
6월 30일 농활 온 언니 오빠
7월 27일 와! 여름 방학이다!
8월 17일 호수가 된 수박 밭
가을
9월 2일 우리 집 고추 딴 날
9월 26일 고산정은 우리 가족 별장
10월 4일 산골 학교 운동회는 마을 잔칫날
10월 22일 도시로 떠난 옥이네
겨울
12월 5일 비나리에 내린 첫 눈
12월 11일 영민이 할아버지 꽃상여 나간 날
12월 20일 산골 마을에서 열린 인형극
1월 21일 비나리에 심은 우리 가족의 꿈
2월 7일 모두의 소원을 비는 동제
우리 가족은 요즘 이렇게 살아요
비나리 마을에서 함께 놀아요
책속에서
"자, 상추 씨랑 들깨 씨는 흙을 긁어 부드럽게 한 뒤 아무렇게나 뿌리고 나서 살짝 흙을 덮어 주기만 하면 쉽게 싹이 난단다."
"아이니더. 아무렇게나 뿌리면 안 되고, 줄을 맞춰 골을 파고 씨를 뿌린 뒤에 흙을 살짝 덮어 줘야 되니더." "아이고, 모르는 게 없구나. 이제부터 농사일은 언미가 선생님해라."
농사를 짓는 친구들은 선생님보다 농사일에 대해 더 잘 아는 체를 했습니다. 친구들끼리도 한 구덩이에 호박 씨를 한 개씩만 넣어야 된다니느 세 개씩 넣어야 된다느니 하면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본문 7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