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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72914068
· 쪽수 : 664쪽
· 출판일 : 2006-05-23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집필 분담에 관한 설명
서문 - 성스러운 도시들
1. 베일의 뒤
제1부 비교(秘敎) 신앙
2. 잃어버린 세계
3. 선과 악이 만나는 곳
4. 대(大)이단의 사슬
5. 사물의 진정한 속성에 관한 지식
6. 경쟁자들
7. 칼과 불
제2부 성스러운 도시들
8. 다른 비교(秘敎)
9. 두 마리의 불사조
10. 신왕(神王)의 도시
11. 헤르메스의 예언자
12. 헤르메스의 도시를 구상하다
13. 보이지 않는 비밀결사
14. 보이지 않는 단체의 출현
15. 비밀결사의 음모
16. 비밀결사에서 비밀을 간직한 단체로
17. 새로운 이시스의 도시
18. 베일을 벗은 파리
19. 초석
부록: 세상을 뒤흔든 날
주
역자 후기
인명 색인
리뷰
책속에서
프리메이슨 "야불론(Jahbulon)" 논란
정규 프리메이슨은 하느님의 칭호로서 "우주의 위대한 건축가", "위대한 기하학자", "최고의 존재"를 사용한다. 그러나 로열 아치의 간부들은 하느님에게 야불론과 같은 호칭을 붙여야 할 현실적인 필요를 발견한다. 이 호칭이 1980년대 초에 적대적인 주목을 받기 전에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1985년 성공회와 감리교회가, 이 호칭이 이교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로열 아치 의식에서 제거할 것을 프리메이슨에 촉구했다. 기성 교단의 반프리메이슨 연구자 다수는 야불론이 3명의 고대 신들을 은폐한 것으로 확신했다. 3명의 신이랑 히브리의 야훼, 페니키아의 바알 혹은 부울, 고대 이집트 도시 온("태양의 도시"를 의미하는 아누 혹은 헬리오폴리스)의 수호신이다. 일부 학자들은 온의 수호신을 "라"로 간주하고 다른 학자들은 "오시리스"로 생각한다.
항의에 나선 기성 교단의 성직자들은 이러한 이교도적인 제설혼하붖의는 "기독교계에서는 용납할 수 없고" 그 정체가 무엇이든 야불론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정했다. 프리메이슨 측은 야불론이 절대 신의 이름이 아니라 단순히 "하느님을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격했다. 그러나 성직자들은 곧이듣지 않고 언론을 통해 이 문제에 관한 가차 없는 전투를 전개했다. (...) 연합 대지부는 1989년 7월 압력에 굴복하여 이제부터는 야불론을 야훼라는 이름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프리메이슨 측의 이러한 신속한 "개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성직자는 많지 않았다. - 본문 443~44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