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중국현대문학@문화 1)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지은이)
동녘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250원 -5% 2,500원
450원
16,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3개 3,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중국현대문학@문화 1)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중어중문학
· ISBN : 9788972975052
· 쪽수 : 471쪽
· 출판일 : 2006-08-25

책 소개

국내의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기획하고 공동 집필한 중국현대문학 입문서. 굴곡 많은 중국 근현대사와 더불어 성장해온 중국현대문학을 소개할 뿐 아니라, 오늘의 중국을 읽고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시각을 보여주고자 했다.

목차

- 중국현대문학.문화 시리즈를 내며 :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 중국현대문학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 임춘성

1부 중국현대문학사의 큰 흐름
근대 전환기의 중국문학 / 민정기
5?4 문학혁명과 신문학의 탄생 / 홍석표
좌련 함대의 출범에서 좌초까지 / 조성환
항일전쟁 속에서 피어난 리얼리즘 문학 / 백영길
혁명 속의 또 하나의 혁명 - 사회주의 시기의 문학 / 성근제
이데올로기를 넘어 포스트 시대로 - 신시기 문학 / 김언하, 이정훈
주변부 의식에서 주체 의식으로 - 타이완문학과 홍콩문학 / 박재우

2부 중국현대문학의 갈래
20세기 중국 시의 길 찾기 / 김용운
문예와 정치의 변주곡, 현대소설 / 이주노
지식인과 대중의 연결고리, 현대산문 / 유영하
새로운 연극의 발견과 변용 / 배연희

3부 중국현대문학의 거장들
투창을 치켜든 고독한 전사, 루쉰 / 서광덕
자서전체 소설의 선구자, 위다푸 / 강경구
고독한 근대적 자유인, 저우쭤런 / 김미정
중국 최고의 로맨티스트, 쉬즈모 / 정성은
두려움 없이 비상한 여성주의 작가, 딩링 / 김미란
대지와 태양을 노래한 시인, 아이칭 / 박남용
현실과 문학 사이를 서성인 무정부주의자, 바진 / 조홍선
이데올로기 사막에서 인성을 추구한 이단아, 선충원 / 임향섭
중국현대희곡의 대부, 차오위 / 박노종
좌익 문예이론가 후펑의 희망과 절망 / 노정은
중국의 솔제니친, 베이다오_정우광
인생의 명랑한 항해를 꿈꾸는 중국 문단의 거목, 왕멍 / 장윤선
황량한 도시를 배회한 상하이 작가, 장아이링 / 전윤희
슬픈 기억의 자화상을 넘어선 작가, 자핑와 / 조영현
악동에서 우상으로, 왕숴 / 김경남
현실과 영혼의 경계를 갈마든 작가, 가오싱젠 / 이정인
무협으로 중국을 상상하다, 진융 / 유경철
냉전의 잔해 속에서 고뇌한 지식인, 천잉전 / 주재희
상상과 현실 속의 고향을 노래한 타이완 시인, 위광중 / 김상호

- 에필로그 : 동아시아.중국.한국의 근현대 / 임춘성
- 글쓴이 소개

저자소개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에 창립되었으며, 중국현대문학과 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내외 500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간행 학술지인 「중국현대문학」을 연 4회 발간해왔고, 100회를 넘는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문학뿐만 아니라 중국의 영화, 도시문화, 대중문화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국현대문학은 세계문학사의 맥락에서는 제3세계문학에 속하는 주변부 문학이고, 한국문학의 상황에 비추어보면 비주류 문학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문학도는 본업뿐만 아니라 중심부와 주류에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나아가 문사철(文史哲)을 근간으로 하는 중국에 대한 공부[Sinology] 또한 게을리 할 수 없다. 이들 공부는 한편으로 버거운 일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동서와 고금을 아우르는 총체적 관점을 가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이라는 현실은 중문학도에게 발을 딛고 있는 기반인 동시에 발목을 죄는 족쇄이기도 하다. 한국의 현실에 입각할 때 중국인이 보지 못하는 측면을 볼 수 있고 그것을 한국적 특수성으로 살려나갈 수 있는 반면, 그것을 고집하다 보면 중국적 특수성과 문학적 보편성을 간과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족문학이 세계문학과 만나는 길은 멀고 험하다. 특히 서유럽 문학이 독판쳐온 20세기까지의 세계문학사에서 기타 지역의 문학은 구색을 갖추는 의미 이상의 주목을 받기 어려웠다. 동아시아라는 시좌(視座)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의 발로다.

- 에필로그 '동아시아, 중국, 한국의 근현대'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