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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88972995364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2-04-20
책 소개
목차
책을 편찬하면서 • 4
제1장 명리입문
1. 사주명리학의 기원 • 17
2. 사주명리학의 역리 • 19
3. 명리학의 태극론 • 21
4. 사주명리학의 근본원리 • 24
5. 명리학의 삼재론 • 35
6. 명리학의 사상론 • 37
7. 명리학의 오행론 • 39
제2장 음양론과 오행
1. 사상론과 오행론 • 51
2. 사상론 • 52
3. 상생 • 61
4. 상극 • 62
제3장 십간과 십이지
1. 십간 • 69
2. 간합 • 73
3. 간충(=칠살) • 75
4. 십이지지 • 78
5. 방위 • 79
6. 계절 • 79
7. 시각 • 80
8. 표준시와 시축론 • 83
9. 지합 • 84
10. 지충 • 86
11. 육해 • 88
제4장 십이운성의 요약
1. 십이운성이란? • 93
2. 음생양사陰生陽死와 양생음사 • 103
3. 삼합 • 106
4. 방국 • 111
5. 충 • 113
6. 형 • 117
7. 파 • 122
제5장 사주의 구성
1. 년주 • 127
2. 월주 • 129
3. 일주 • 131
4. 시주 • 132
5. 공망 • 133
6. 지장간 • 139
7. 사주는 군신 체제이다 • 145
8. 대운 • 147
제6장 육신론
정과 편 • 161
1. 비견론 • 164
2. 겁재론 • 166
3. 식신론 • 168
4. 상관론 • 171
5. 정재론 • 176
6. 편재론 • 179
7. 정관론 • 181
8. 편관론 • 184
9. 인수론 • 188
10. 편인론 • 191
11. 육신조견표 • 195
제7장 십이운성 각론
1. 장생론 • 200
2. 목욕론 • 201
3. 관대론 • 202
4. 건록론 • 204
5. 제왕론 • 205
6. 쇠론 • 206
7. 병론 • 207
8. 사론 • 209
9. 묘론 • 210
10. 절론 • 212
11. 태론 • 214
12. 양론 • 216
택일법 • 217
제8장 격국론
1. 내격팔격 • 224
2. 외격 • 236
제9장 용신론
1. 용신선택법 • 263
2. 억강부약용신법 • 263
3. 병약용신법 • 264
4. 조후용신법 • 264
5. 전왕용신법 • 265
6. 통관용신법 • 265
7. 용신선택비결 • 266
8. 용신의 구별 • 272
제10장 질병해설 응용론
1. 오장육부 • 275
2. 신체부위 • 278
3. 질병해설 응용 • 280
4. 목기질병 해설응용 • 285
5. 선천적인 오장육부의 병약요인 • 287
제11장 사주 감정요결
1. 대운 • 294
2. 세운 • 297
3. 월운 • 298
4. 행운판단비결 • 298
5. 격국과 행운 • 301
6. 행운의 길흉 • 307
7. 행운감정비록 • 308
8. 유년법 • 311
참고문헌 • 314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주팔자의 명리학 풀이에 따라 인간의 운명과 건강, 성격이나 인간관계가 예시돼 있다면 실로 신비롭고 오묘한 일이 아니겠는가? 사주팔자에는 자신의 선천적인 오장육부의 강건함과 연약함이 예시됐으니 타고난 체질은 물론 오장육부 중 어느 부위가 약해서 쉽게 질병에 걸릴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장이 약한 사람은 타인보다 술을 금해야 할 것이고, 폐가 약한 사람에게 있어서 담배는 독약이나 다름없다. 선천적으로 취약한 장기를 위해 섭생에 신경 쓰면 건강하고 장수할 수도 있다.
사주명리학은 인간이 태어날 때 처음 우는 소리와 함께 우주 기운인 년월일시年月日時라는 사주팔자를 갖고 나오는데, 이 사주팔자의 오행 기五行 氣를 천지자연의 법칙과 비교해 그 사람의 미래를 추리한다. 년월일시年月日時마다 우주의 기운이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인간이 태어나면서 품고 나온 우주의 기운을 잘 살피면 인간의 길흉화복을 예측할 수 있고 부귀빈천을 판단할 수 있다. 자평은 사주를 저울에 비유해, 년주年柱는 저울의 갈고리요, 월주月柱는 손잡이며, 일주日柱는 저울대요, 시주時柱는 무게라고 보면서 인생의 변화를 읽었다.
강자가 약자를 누르고 지배하는 것이 상극인 데 반해 강자가 약자와 정을 통하고 다정하게 부부생활하는 것을 간합干合이라고 한다. 간합은 서로 상극된 사이이면서 음양이 배합되기 때문에 서로 정이 통하고 스스로 강자에 시집가는 음양의 결합을 말한다. 때문에 간합은 반드시 양이 강하고 음이 약하며 서로 상극된 오행에서 이뤄진다. 金극木 木극土 土극水 水극火 火극金의 상극관계에서 강자가 남자요 약자가 여자며 남자는 양간이 되고 여자는 음간이 돼야 한다. 이러한 배합은 양간에서 여섯 번째의 음간과 이루어짐으로써 육합六合이라고 한다. 가령 甲인 경우 甲에서 여섯 번째의 육간은 己甲乙丙丁戊己土에 해당하므로 甲과 己는 음인즉 서로 정이 통하고 사랑함으로써 마침내 부부의 인연을 맺고 하나로 뭉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