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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7343554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4-28
책 소개
목차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 1 챗GPT, 넌 누구니?
누구냐, 넌?
챗GPT와 첫 만남
날 도와주러 온 거 맞아?
챗GPT의 건강 조언/OpenAI사가 밝힌 챗GPT의 한계
좋아! 잘됐다. 궁금한 게 있는데 대답해줘!
챗GPT로 문서요약 도움받기/챗GPT로 글로벌화 도움받기/챗GPT로 목차작성 도움받기/챗GPT로 글짓기
이런 것도 할 줄 아니?
5분 안에 회사 로고 만들기/때로는 효율보다 감성/챗GPT로 예술가에 도전하기/나를 예술가로 만들어준 DALL-E2와 미드저니
도대체 뭐 하는 녀석이냐?
챗GPT의 화려한 거짓말에 속지 말자
Part 2 잠깐! 나 길을 잃었어!
넌 내 꿈을 송두리째 날려버렸어
넌 내 직업을 위태롭게 해
글 쓰는 직업의 변화/챗GPT로 머리 아픈 선생님/프로그래머의 고민/긴장하는 데이터분석가
GPT4로 더욱 강해졌다고?
더욱 막강한 GPT4의 등장/더욱 강해진 거짓말쟁이 GPT4/더욱 다양해진 코딩 실력/PPT도 챗GPT가 만들어준다?/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해력
Part 3 우리가 공생할 수 있을까?
네가 할 수 있는 걸 다 말해봐!
크롬에서도 챗GPT를 사용하고 싶다/챗GPT를 활용한 유튜브 동영상 요약/챗GPT를 활용한 형광펜/자동으로 영어 질문, 자동으로 한글 번역/글이 아니라 말로 하고 싶다/나는 최신정보가 필요하다/질문하는 기술도 필요 없다?/중요한 것은 내가 뭘 원하느냐다
우리 역할 분담 하자
교육시스템의 변화/시각디자이너의 역할 분담/기업교육 시장의 변화/1인 크리에이터를 넘어 1인 유니콘으로
이 일은 내가 할게
중요한 것은 내가 뭘 원하느냐이다/기획이 핵심이다/지휘자가 되어야 한다/청소년은 얘기가 달라진다
Part 4 좋아! 나랑 같이하자
오늘부터 1일이야!
삶의 목표를 수정하다/새로운 버킷 리스트
N잡러의 삶도 괜찮은걸!
시간을 훔치다/챗GPT로 지구 살리기/나에 대한 투자 확대
나 배신하면 안 돼
맹신은 금물/천하 제패의 꿈/언제 배신할지 몰라/내 정보는 내가 지켜야/탄소를 뿜어대는 챗GPT
Part 5 나는 이렇게 생각해!
챗GPT와 함께한 여정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챗GPT는 스마트폰 같은 거야/나만의 자비스가 생긴 거야/좋은 도구가 생겼는데 뭘 하고 싶어?/질문을 잘하면 더 멋진 답이 나오지!/좋은 질문을 하려면 공부가 필요해/나쁜 질문을 하면 챗GPT가 나쁜 학습을 하게 돼/결국 정답은 내 안에 있어
챗GPT 빼놓고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갈까?
감사의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챗GPT 기술을 소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에 따른 세상의 변화를 분석하려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이 나올 때면 분명 그런 내용은 낡은 정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챗GPT가 궁금하다면 책보다는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거나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오히려 이 책은 인문학을 다룬 책에 가깝다. 인공지능이 지능을 갖게 되는 일은 막을 수 없다고 판단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에게 아빠의 이런 생각을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챗GPT는 사용자가 질문하면 무조건 답하게 만들어졌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문맥을 이해해서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학습한 데이터세트 중에서 가장 그럴싸한 답을 찾아서 알려주는 것이다. 게다가 사용자와 대화한 내용을 학습하는 것도 사용자가 한 말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학습하여 대답한다.
나는 자식들과 후배들에게 “좋은 해결책(Good Solution)은 없다. 좋은 사용자(Good User)가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스마트폰의 엄청난 기능을 다 활용하지 못하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 문서편집 도구도 전체 기능의 10%도 쓰지 못한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촬영 기능을 모두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전문 사진사가 될 수 있다.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잘 활용하면 원하는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굿 유저가 되려면 첫째,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해야 한다. 다음으로 해당 도구의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어디까지 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이 한계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