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투자와 산업이 송두리째 바뀌는 돈의 미래)

조진형, 이정환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투자와 산업이 송두리째 바뀌는 돈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가상/암호화폐
· ISBN : 979116484815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10-15

책 소개

투자자, 정책 입안자, 경제학도, 기술 전문가, 일반 독자 모두가 ‘디지털 화폐 전환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디지털화되고, 통화정책과 자산 관리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지금, 이 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돈의 미래’를 묻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목차

서문_ 우리가 스테이블코인을 알아야 하는 이유

PART 1. 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
글로벌 금융위기, 비트코인을 부르다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을 넘어 화폐가 되다
스테이블코인 vs. CBDC, 디지털화폐의 두 얼굴
미국 국채를 집어삼킨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은 어떻게 가격을 지킬까?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결제 시스템의 비교
CBDC와 스테이블코인, 공존이 가능할까?
주요 스테이블코인 한눈에 보기

PART 2.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경제 구조
약해지는 금리의 힘, 흔들리는 중앙은행의 권위
저금리 시대가 키운 스테이블코인
통화 주권을 위협하는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1달러를 지키기 위한 신뢰 전쟁
스테이블코인의 경제 심리학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프리미엄과 디스카운트로 보는 스테이블코인의 이면
차익거래와 수익 구조, 어떻게 가능할까?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 왜 중요한가?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혁신일까, 게임머니일까?
미국 FAANG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뛰어든 까닭은?

PART 3. 스테이블코인의 투자와 미래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과 융합될 수 있을까?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이더리움 시장이 들뜬 이유는?
ESG 투자,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시 설계된다
지금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는 어디까지 왔을까?
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지금 필요한가?

PART 4. 스테이블코인을 향한 질문들
스테이블코인, 정말 ‘안정적’일까?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시장 범죄
규제 없이는 위험하다는 국제기구의 일침
스테이블코인과 은행 예금의 미래

맺음말_ 스테이블코인, 기회는 크지만 답은 신중하게
참고 문헌 및 출처
사진 및 도식 출처

저자소개

조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학생들에게 경제와 금융을 가르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과 중앙일보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책임매니저와 카카오 CA협의체 PL을 거쳤다. ESG와 기업집단(재벌)을 주제로 SCI(E), SSCI, KCI 등 주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저서로는 《코인 초보투자자를 위한 돈 되는 지식》, 《처음 만나는 ESG》가 있다. ESG·재무금융·인공지능·가상자산 등 새로운 금융 트렌드와 학술적 연구를 접목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펼치기
이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부교수, 현재 한양대학교 인구문제연구원 위원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서 일했으며, 컬럼비아대학에서 금융경제를 박사로 전공했다. 주요 참여 저서로는 《경제의 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 전반에 막대한 충격을 안겼다. 미국 주택시장 거품 붕괴에서 비롯된 이 위기는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번졌고, 대규모 금융 규제 개혁과 정치적 불만까지 불러왔다. 그 과정에서 기존 금융·화폐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전통적 화폐 체제에 대한 의문과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이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바로 이 2008년 금융위기였다.
- ‘글로벌 금융위기, 비트코인을 부르다’ 중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주체는 누구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민간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각국 중앙은행은 이미 디지털화폐 발행 기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면 스테이블코인이 대체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즉 CBDC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공식 통화다. 이름 그대로 중앙은행이 책임지는 디지털화폐이기 때문에, 우리가 쓰는 원화나 달러처럼 국가의 법정통화 지위를 갖는다. 현금이나 예금과 같은 기존 화폐와는 형식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CBDC와 민간 스테이블코인은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디지털 형태의 돈’처럼 보이지만, 두 개념은 출발점부터 다르다.
- ‘민간 스테이블코인 vs. CBDC, 디지털화폐의 두 얼굴’ 중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같은 법정통화에 가치를 고정하도록 설계된 디지털자산이다. 따라서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는 해당 통화의 가치를 1대1로 뒷받침할 수 있는 준비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여기서 준비자산은 말 그대로 ‘준비’된 자산이므로, 유동성이 크고 안전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는 국채, 그중에서도 단기 국채를 들 수 있다. 다시 말해,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미국 국채를 매입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새로운 미국 국채 투자자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3월 기준으로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총 준비자산 규모는 2,000억 달러를 넘겼고, 이들이 보유한 미국 단기 국채 잔액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단기 국채 보유액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 ‘미국 국채를 집어삼킨 스테이블코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