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시내암 (지은이), 이상인 (엮은이), 최정주 (그림)
평단(평단문화사)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3435852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5-05-27

책 소개

중국의 대표적 정치가 마오쩌둥과 주룽지는 『수호지』를 즐겨 읽으며 자랐다. 마오쩌둥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학문 대신 농사일을 강요받는 현실에서도 『수호지』를 탐독했으며, 주룽지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모두 외울 정도로 수호지 마니아였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는 『수호지』의 방대한 이야기를 한 권 분량으로 압축한 것이다.

목차

제1편 떠도는 영웅들
왕진의 삼십육계 | 아홉 마리 용을 새긴 사진 | 주먹 세 방으로 살인을 하고 | 노지심, 오대산을 어지럽히다 | 함정에 빠진 임충 | 소선풍 시진의 은혜 | 산신묘에 부는 피바람

제2편 영웅들 양산박에 모여들다
표자두 임충, 양산박으로 | 얼굴이 푸른 양지 | 조개, 꿈에 북두칠성을 보다 | 대추장수인가, 도적인가 | 단비 같은 사람, 송강 | 양산박의 주인이 바뀌다

제3편 영웅들 송강을 구하다
무송, 급시우를 만나다 | 호랑이를 잡고 출세하다 | 무대와 반금련 | 무대의 억울한 죽음 | 형을 위해 살인을 하다 | 시은의 쾌활림 | 세 으뜸을 만난 송강 | 신행태보와 흑선풍 | 심양루에서 반역시를 읊다 | 양산박의 가짜 편지 | 양산박, 송강을 구하다 | 어머니의 원수, 호랑이 | 대종, 양림을 만나다 | 양웅과 석수의 인연 | 양산박을 향하여

제4편 양산박 영웅들 적을 물리치다
송강, 축가장을 치다 | 옥에 갇힌 해진과 해보 | 무너지는 축가장 | 돌아온 도사 공손승 | 뜻을 함께한 호연작 | 사진과 노지심을 구출하라 | 조천왕의 최후

제5편 영웅들 모여 하늘의 뜻을 받들다
양산박에 속은 옥기린 | 불타는 취운루 | 수화장군을 얻은 관승 | 사문공을 사로잡은 노준의 | 쌍창장 동평을 얻다 | 돌팔매의 명수 장청 | 양산박 영웅들 자리를 정하다

저자소개

시내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걸쳐 활동한 소설가.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고 호는 내암이다. 명대 자료에 근거하면 전당錢塘(지금의 저장성 항저우杭州) 사람이며, 『수호전』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일생과 사적에 대해 확실히 증명할 만한 자료는 없다. 그의 이름이 자안子安이고 진사進士가 되어 2년간 전당현錢塘縣 현령 관직에 있었고 장사성張士誠의 반란(1353)에 참가했다고도 전해지지만 근거가 없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정설이다. 작품으로 『수호전』 외에 『지여志餘』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수당지전隋唐志傳』 등이 있다고도 하는데 확실한 증거는 없다.
펼치기
이상인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문학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금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바다와 세계를 제패한 해신 장보고』,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빡센 고사성어 완전정복』,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채근담』 등을 집필했다.
펼치기
최정주 (그림)    정보 더보기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서 공부했으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여는 등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외에 『우리 아이 첫 번째 라이브러리: 펭귄』, 『우리 아이 첫 번째 라이브러리: 물』 등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진은 안뜰로 달려가자마자 왕사의 목을 베었다. 그리고 하인을 시켜 값진 물건들부터 챙기고 횃불을 준비하라 일렀다. 사진도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세 두령도 무기를 들었다. 이제 살길은 하나뿐이었다. 사진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그리고 대문을 활짝 열어젖히고는 함성을 지르며 관군들을 치고 나갔다. 그의 용맹에 감히 맞설 자는 없었다. 타오르는 불길을 등지고 달려 나오는 사진의 기세에 관군들도 놀라 흩어졌고, 이길도 얼른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사진이 내리치는 창에 이길의 몸뚱이는 두 쪽이 나고 말았다. 이를 바라본 현위는 혼비백산하여 있는 힘을 다해 줄행랑을 쳤다.
- <아홉 마리 용을 새긴 사진>


두 사람이 양산박 두령들이 있다는 취의청에 올라갈 때였다. 양쪽으로 아름드리나무가 총총한 가운데 단금정이라는 정자가 보였고, 그 정자를 지나자 좌우에 창, 도, 검, 극, 궁, 노, 모 등 여러 무기가 죽 늘어서 있었다. 또 주위에는 전쟁에 쓰일 뇌목포석이 산같이 쌓여 있는 게 보였다. 양쪽 좁은 길에 깃발이 세워져 있었고, 관문 두 개를 지나니 비로소 산채가 보였다. 그곳은 사면이 높은 산이요, 골짜기가 웅장하고 중간 지대가 평평하여 그 넓이만도 상당했다.
- <표자두 임충, 양산박으로>


날이 저물어 등불을 켜고 즐기다가 송강이 몸을 일으켰다. 소변이 마려워서였다. 시진이 하인을 시켜 호롱을 들고 송강을 인도하게 했다. 송강이 동쪽 마루 아래를 지나가고 있을 때였다. 마침 한 사람이 학질에 걸려 추위를 견디지 못해 부삽에 숯불을 피워 놓고 불을 쪼이고 있었다. 이때 송강이 앞을 살피지 않고 위만 바라보고 가다가 그만 부삽 자루를 밟자 불꽃이 튀어 그 사나이의 얼굴에 떨어졌다. 사나이는 화가 나서 일어나 송강의 멱살을 붙들며 크게 꾸짖었다.
- <무송, 급시우를 만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