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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이상인 (지은이), 유환영 (그림)
평단(평단문화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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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초한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7343582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3-07

책 소개

《초한지》는 전국시대 말부터 중국 최초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과 그의 후계자 2세 황제 호해 통치 시기를 지나 진나라가 멸망하고 항우가 서초패왕이 되는 과정, 유방이 항우를 무찌르고 천하를 통일하는 과정까지 담고 있는 대서사시이다.

목차

제1편 열흘 붉은 꽃이 어디 있으랴
천금으로 천하의 보물을 얻은 여불위
장사꾼에서 승상의 자리에 오르다
꿈틀거리는 욕망
폭풍에 스러지는 꽃잎들
이사, 한비를 죽이다
형가의 암살기도
늙은 장수의 지략
천하를 통일하다

제2편 천하를 얻었으나 민심을 잃다
시황제의 덧없는 꿈
장량, 시황제를 노리다
책을 불사르고 유생을 묻어 죽이다
시황제의 죽음과 음모
2세 황제의 등극과 가혹한 정치
진승과 오광이 반란을 일으키다
천하를 품을 유방의 관상
비를 기다리는 용
패공, 붉은 깃발을 세우다
항량과 항우의 거사

제3편 하늘의 뜻은 누구에게 있는가
함양으로 향하는 진승
조고의 간계
여산의 죄수들이 반란에 맞서다
진승의 죽음
항량, 범증과 함께 초왕을 세우다
이사를 죽인 조고
무신군 항량의 죽음
장한의 군사와 맞서는 항우
역이기, 패공의 혀가 되다
2세 황제의 자살과 조고의 죽음

제4편 어찌 천하에 패자가 둘이겠는가
관중에 먼저 들어간 유방
항우, 20만의 포로를 땅에 묻다
유방, 항우의 손아귀를 빠져나오다
공적에 알맞은 상을 내리다
유방에게 간 한신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다
유방과 항우, 세력을 확장하다
대군을 잃고 위기에 처한 유방
재기를 노리는 유방
진평, 유방의 눈에 들다
한신의 대활약
경포의 마음을 돌린 수하
진평의 반간계에 희생된 범증
범증의 죽음에 분노하는 항우
한신의 군사를 빼앗은 유방

제5편 붉은 용이 하늘에 오르다
항우의 힘과 유방의 지혜
제왕 한신의 고민
위태로운 약속
초나라 노래가 사방에 울려퍼지다
유방, 천하를 통일하고 황제가 되다
사냥을 끝낸 사냥개를 죽이다
붉은 용이 하늘에 오르다

저자소개

이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문학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소금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바다와 세계를 제패한 해신 장보고』, 『청소년을 위한 삼국지』, 『청소년을 위한 수호지』, 『빡센 고사성어 완전정복』,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 『청소년을 위한 채근담』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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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을 8회 열었으며, 주요 단체전과 기획 초대전에 150여 회 참여하였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G20정상회의 공익광고와 2011년 중국영화제의 포스터를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화가, 광고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대학 강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신묵회, 중작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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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몸가짐을 정갈하게 한 여불위는 진왕에게 예를 갖춘 후 독주를 서서히 들이켰다. 아들의 손에 참수를 당하는 아비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천하의 장사꾼이라면 금은보화보다는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하는 것이리라. 여불위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지난 세월이 마치 꽃밭을 걸어왔던 것만 같았다. 아이를 가졌다고 말하던 진희의 아름다운 모습도 스쳐 지났다. 태후는 여불위가 죽은 지 9년이 지나서야 장양왕의 무덤 속에 묻혔다. -<제1편 열흘 붉은 꽃이 어디 있으랴> 중에서


진은 더할 수 없이 가혹한 정치를 펼쳤다. 백성들은 대규모 공사에 끌려나가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어 도처에 굶어 죽는 자들이 넘쳐났다. 죄인들은 징발되어 국경을 지키게 되었는데, 죄인들 중에서 관리, 췌서, 상인이 가장 먼저 징발되었다. 다음으로는 전에 췌서와 상인이었던 사람이고 그 다름으로 부모가 췌서였거나 장인이었던 사람이 징발되었다. 그러고도 모자라는 노동력은 여좌로 채웠다. 여좌란 징발하는 사람이 골목에 들어섰을 때 그 왼편에 사는 사람을 징발하는 것을 말했다. -<제2편 천하는 얻었으나 민심을 잃다> 중에서


제후들의 군사들도 진군을 공격하여 소각을 죽이고 왕리를 포로로 잡았으며, 섭한은 항복하지 않은 채 스스로 불에 타 죽었다. 항우가 이끄는 초의 군사들은 제후의 군사들 가운데 으뜸이었다. 거록을 구원하기 위해 모인 군사들은 10여 개의 성에 진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제후의 군사들은 초나라 군사들의 용맹한 전투를 성 위에서 구경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항우의 군사들은 하나로 열을 해치운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제3편 하늘의 뜻은 누구에게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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