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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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반딧불의 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73520541
· 쪽수 : 265쪽
· 출판일 : 2002-07-15

책 소개

전쟁은 일상의 모든 것을 파괴하며, 그 대상을 구분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아이인지 어른인지... 이미 애니메이션을 통해 잘 알려진 <반딧불의 묘>는, 2차 대전 이후 부모를 잃고 버려진 일본인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비정함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다.

저자소개

노사카 아키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했다. 1963년 <에로사 스승들>을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반딧불이의 무덤>으로 나오키 문학상을 받았다. 2015년 12월 10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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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경대학교 졸업. 유니온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한·일간의 문화교류에 힘써 왔다. 저서로는『혼자 배우는 일본어』, 『한비자 인간경영』과 옮긴 책으로는 『실락원』, 『유쾌한 표현술』,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좋은 사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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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久*

★☆☆☆☆(2)

([마이리뷰]지브리 최악의 애니가 책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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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6)

([마이리뷰]일본 그 처참한 전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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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

★★★☆☆(6)

([마이리뷰]전쟁으로 인한 궁핍과 인간의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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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이리뷰]전쟁의 비극이 덮친 남매)

책속에서

주위에는 많은 반딧불이들이 떼지어 날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세이타는 반딧불이를 잡지 않았다.
그래야만 어린 세츠코가 쓸쓸하지 않을 거라고 세이타는 생각했다.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오기도 하고, 그러다가는 갑자기 옆으로 날기도 하며 그렇게 항상 세츠코 곁에 붙어다닐 테니까.
이제 곧 반딧불이도 없어지게 되겠지만, 반딧불이들은 세츠코와 함게 천국으로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