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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출근길은 행복한가요?

당신의 출근길은 행복한가요?

(놀이하듯 일하는 여성 멘토 13인의 드림 시크릿)

김희정 (지은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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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출근길은 행복한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출근길은 행복한가요? (놀이하듯 일하는 여성 멘토 13인의 드림 시크릿)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7381559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3-04-25

책 소개

여러 변수와 실패 속에서도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직업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다채로운 가치관과 성공과 실패의 반전 스토리는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제공하고 천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목차

prologue_행복한 출근길은 환상 속에만 있을까?

chapter 1. 그녀들이 음식 만드는 일에 주목한 이유
성벽 아래, 작은 식당을 열다 … 이탈리안 식당 오너 김현정
나만의 공간에 손님들을 초대하다 … ‘카페 오시정’ 오너 오시정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다 … 우리 떡 연구가 김희동

chapter 2.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창조적 직업들
색채의 마술사, 원더랜드를 꿈꾸다 … 일러스트레이터 권신아
유쾌 발랄 로맨티스트의 글쓰기 … 소설가 정수현

chapter 3. 뒤늦게 발견한 재능, 천직이 되다
여행은 나를 살아 숨 쉬게 한다 … 여행 작가 조은정
꽃과 함께하는 기쁨 … 플로리스트 윤숙병
말하기의 재능을 갖다 … 쇼핑 호스트 김유리

chapter 4. 삶의 태도가 직업을 만든다
핸드메이드란 따뜻한 세계를 품다 … 공예 작가 박민정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 수의사 노진희

chapter 5. 성격에 꼭 맞는 직업을 만나다
공간을 창조하고 맛을 그려내는 두 자매
…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민들레, 푸드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패션의 최선두에 서다 …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epilogue_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

저자소개

김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영화 기획자와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다. 동숭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동화와 그림책 만들기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카페놀이』, 『느리게 성공하기』 등이 있다. 열정이 끓어오르던 스무 살 시절 김희정은 ‘내 일’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품고 살았고, 이십 대 후반이 지나면서도 그 고민은 끊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책 속에서 김희정이 소개하는 열세 명의 여성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천직을 찾은, 이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멘토들이다. 저자는 그녀들의 삶을 본보기 삼아,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삼십 대 여성들이 하루하루 참고 견디며 일하는 삶이 아닌 춤추듯 즐기며 일하는 삶을 찾기를 바란다. “삶의 톱니바퀴 틈 사이를 정신없이 질주하다가도 문득 이루지 못한 ‘내 일’에 대한 갈증과 미련이 점점 커져만 간다면, 우리의 질문은 이제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무엇이 될까’에서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로 말입니다. 일은 단순한 밥벌이가 아니라 매일매일의 일상이니까요.”
펼치기

책속에서



이삼십 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달콤한 맛을 내고 모양도 예쁘게 꾸미면 외국의 디저트에 견줄 만큼의 가능성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도 도전해보지 않은 분야라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점도 있었다. 그녀의 생각에 떡은 블루오션이자 틈새시장이었다. 각종 매체에 블루오션을 개척해 성공한 사람들이 나오곤 한다. 그녀 또한 ‘떡 베이킹’이라는 블루오션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취업난으로 취직이 어려운 요즘 사람들에겐 블루오션을 개척해 성공한 사람이야말로 가장 주목받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경쟁자가 없으니까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성공하고 그만큼 남보다 더 빨리 안정기에 돌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성공한 분야라고 해서 ‘나도 한번?’ 하고 기웃거린다면 그건 이미 늦은 일이다. 블루오션이란 그야말로 금기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한 발상 ‘빅싱크big think’, 즉 ‘발상의 전환’을 말하는데 누군가의 뒤를 쫓아간다면 그건 이미 블루오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녀가 그림에 대한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주 신기해한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했을 거라고 말한다. ‘입시미술’이라 명명된 교육에서 학생들은 석고상의 아름다움이나 빛과 어둠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공식 외우듯 구성을 하고 색 조합을 배우고 수채화를 그린다. 그렇게 탄생된 그림들은 얼핏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정작 그린 이의 개성을 엿볼 수는 없는 죽은 그림이 되어버린다. 그래서일까, 현재 국내 디자인 계통이나 일러스트,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 중에는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혼자 취미로 작업해온 비전공자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들은 색을 쓰거나 구성을 하는 데 자유롭고 대범할 뿐만 아니라 소재를 잡을 때도 그 어떤 것에 구속받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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