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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성공하기

느리게 성공하기

(달팽이처럼 조금 천천히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김희정 (지은이)
  |  
럭스미디어
2011-04-1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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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성공하기

책 정보

· 제목 : 느리게 성공하기 (달팽이처럼 조금 천천히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62340464
· 쪽수 : 256쪽

책 소개

핸드폰 판매원에서 가수가 된 폴 포츠, 24년 동안 일요일마다 그림을 그리다 공무원에서 화가가 된 앙리 루소, MLB 최고령 신인이었던 짐 모리스, 마흔의 나이에 등단한 소설가 박완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폴 포츠, 안도 다다오, 앙리 루소, 매들린 올브라이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느림의 방식으로 꿈을 이룬 명사 20명의 성공 스토리가 담긴 책.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꿈꾸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part1 천천히
여는 글-꿈은 한해살이 식물일 수 없다 ≪나무를 심는 사람≫과 프레더릭 벡
꿈을 향해 천천히 전진하다-핸드폰 판매원에서 스타로, 폴 포츠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러너 그리고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꿈을 살찌우다-꿈은 나를 지탱하게 하는 긍정적 에너지, 조앤 롤링
한 계단 한 계단 꿈을 향해 올라서다-헤이온와이 창시자, 리처드 부스
더디지만 촘촘한 걸음으로-세계 여행을 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
스스로 왕관을 쓴 신데렐라-고아 소녀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코코 샤넬
최소한 12년은 참고 기다려야 하지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타샤 튜더
동물에게 가까이 다가서다-침팬지에 대한 애정, 제인 구달
24년간 지속된 취미 생활-일요일의 화가, 앙리 루소
멈추지 않고 계속된 꿈-사막에 숲을 이루다, 인위쩐

part 2 조금은 늦게
여는 글-영원히 빛날 소중한 한때를 위하여
부엌에서 발견한 재능-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지금 그 꿈 꼭 이루시길!!-바람의 딸, 한비야
꿈을 발견한 순간-모험을 선택한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다시 도전을 시작하다-MLB 최고령 신인, 짐 모리스
마음은 늙지 않는다-‘부에나 비스타 쇼셜 클럽’의 콤파이 세군도, 루벤 곤잘레스, 이브라임 페레
최선의 선택이 만들어준 최고의 결과-마음으로 노래하는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전업 주부 마흔 살에 등단하다-일상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되어, 박완서
인생에도 하프 타임은 있다-무명의 선수에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스 히딩크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프랜차이즈의 대가, 커넬 샌더슨
모두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시작한 정치인의 길, 40대에도 삶은 계속된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저자소개

김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영화 기획자와 자유 기고가로 활동했다. 동숭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동화와 그림책 만들기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카페놀이』, 『느리게 성공하기』 등이 있다. 열정이 끓어오르던 스무 살 시절 김희정은 ‘내 일’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품고 살았고, 이십 대 후반이 지나면서도 그 고민은 끊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책 속에서 김희정이 소개하는 열세 명의 여성들은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천직을 찾은, 이 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멘토들이다. 저자는 그녀들의 삶을 본보기 삼아,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삼십 대 여성들이 하루하루 참고 견디며 일하는 삶이 아닌 춤추듯 즐기며 일하는 삶을 찾기를 바란다. “삶의 톱니바퀴 틈 사이를 정신없이 질주하다가도 문득 이루지 못한 ‘내 일’에 대한 갈증과 미련이 점점 커져만 간다면, 우리의 질문은 이제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무엇이 될까’에서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로 말입니다. 일은 단순한 밥벌이가 아니라 매일매일의 일상이니까요.”
펼치기

책속에서

장인 정신, 전문성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일본에서 그것을 칭하는 단어 또한 풍부하다. 오타쿠에서부터, 츠우(어떤 방면에 정통함, 또는 그 사람), 기와메루(최후까지 가다, 깊이 연구 하다), 시니세(선대부터 계승하여 번창하는 유명 상점, 또는 그래서 얻은 고객의 신용과 애호), 이치닝마에(일인분, 한 몫, 남에게 뒤지지 않는 기술을 갖는 일), 고다와루(집착하다)까지 나뉘어 있다.
장인까지는 못되도 적어도 오타쿠나 츠우 정도는 되어야지 꿈에 대해서 노력했다고 명함 정도는 내밀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안도 다다오는 기와메루다. 칠십 평생을 건축을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그에게 기와메루는 당연하다.
―세계 여행을 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


1954년 2월 5일, 파리 뤼 캉봉 21번지의 살롱. 샤넬의 패션쇼가 끝나자 사람들은 수근거렸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스위스 등지에서 칩거하던 샤넬이 71세에 재기해 패션쇼를 열자, 프랑스는 물론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기자, 사진가, 배우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대단히 실망한 채 돌아간 터였다. (중략) 프랑스에서는 악평을 받았지만 이날 선보인 샤넬 수트는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고 다시 샤넬은 소생했다. 아니 오히려 그전보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발꿈치가 드러나는 샌들, 블랙 미니 드레스, 퀼팅된 가죽 가방에 ‘C’ 모양의 장식이 붙은 샤넬 특유의 가방 등 오늘날 샤넬 스타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든 것들은 말년의 말년의 샤넬에게서 탄생한 것이었다. ≪뉴요커≫지는 그 무렵의 샤넬을 이렇게 묘사했다. “감각이 살아 있는 용모, 암갈색 눈, 빛나는 미소, 결코 막을 수 없이 뿜어져 나오는 생기. 그녀는 스무 살 여인이었다.”
―스스로 왕관을 쓴 신데렐라, 코코 샤넬


짐 모리스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남들에게 가장 자랑스럽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를 믿어준 가족과 꿈에 대한 것입니다. 내가 증명해 보였듯이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계속 추구하기 바랍니다. 대신 그 꿈이 실현되도록 온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짐 모리스나 루벤 곤잘레스처럼 슈퍼 루키가 되기 위해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단 하나뿐이다. “던 이즈 베터 댄 퍼펙트(Done is better than perfect).” 최고보다 더 한 최선은 실천이다.―MLB 최고령 신인, 짐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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