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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라비안 나이트 1 (다시 읽는 천일 간의 환상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88973821815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5-06-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88973821815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5-06-28
책 소개
신비로운 모험과 환상, 가슴 떨리는 로망스와 유쾌한 웃음이 담겨 있는 천일야화. <아라비안 나이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어려운 문장이나 진부한 표현을 배제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꼽추 사건', '행운의 사나이' 등 리처드 F. 버턴의 완역판에서 선별한 6편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목차
1권
- Prologue
여정의 시작... 폭군 탄생
항아리 속에 갇힌 마신
꼽추 사건
바그다드의 제왕
행운의 사나이
카마르 알 자만 일가의 모험
2권
기구한 운명의 사나이
도둑이 된 애인
부자가 된 게으름뱅이, 아부 모하메드
아리 샤르와 즈무룻드
모스르의 이사아크
하늘을 나는 목마
하산의 방귀
바그다드의 흉가
법관의 아내
주인을 구한 노예처녀, 타왓두드
부자가 되는 섬
3권
뱃사람 신밧드의 모험
애첩과 일곱 대신의 이야기
세 여인
청소부의 사랑
바드르바심 결혼원정기
사랑을 찾아 떠난 사내, 이브라힘
- 마지막 여정, 끝나지 않은 이야기
책속에서
이 당돌한 아가씨,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역사나 문학 등 각종 분야에 도통했고, 책읽기도 좋아해 웬만한 이야기는 다 꿰고 있었다. 샤라자드는 그걸 이용할 속셈이었던 것이다. 왕을 교화시키고, 더불어 그의 못된 버릇도 고쳐 주며, 자신은 물론 앞으로 언제 죽을지 모를 수많은 여자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설 참이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인간 만들어 보겠다, 이 얘기지. 샤라자드는 왕이 허락하시면 이야기를 시작하겠다면서 눈치를 살폈다. 왕도 마침 흥이 깨지고 잠도 오지 않았던 터라 흔쾌히 허락했다. 샤라자드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른 바 천일 동안의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