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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동양문화읽기
· ISBN : 978897400158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8-08-30
책 소개
목차
서양편 / 클레오파트라 7세 · ‘나일의 마녀’ 라고 불린 이집트 여왕 / 아그리피나 · 폭군 네로 황제의 어머니 / 프레데군데와 브룬힐트 · 피비린내 나는 두 여인의 복수전 / 루크레치아 보르지아 · 희대의 음부, 독살마 / 카트린 드 메디시스 · 집단학살을 일으킨 프랑스 왕비 / 엘리자베스 1세 · 자신을 중심으로 세계를 움직인 처녀여왕 / 메리 스튜어트 ·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여왕 / 엘리자베스 버틀리 · 8백여 명의 처녀를 죽여 그 피로 목욕한 여자 / 브랑빌리에 후작 부인 · 아버지, 형제, 남편을 독살시킨 여성 / 마리 앙투와네트 · 자기 자신마저 소모해버린 황녀 / 마그다 괴벨스 · 히틀러와 운명을 같이한 나치 선전상의 아내 / ·동양편 / 달기 · 6백 년 왕조를 멸망시킨 미인 / 여희 · 진나라 헌공의 오랑캐 출신 왕비 / 여태후 · 중국 역사상 최악의 잔혹녀 / 측천무후 · 공포정치로 대제국을 이끈 여인 / 양귀비 · ‘천하의 지극한 보물’로 불린 여성 / 만귀비 · 임금보다 서른 살이나 연상이었던 후궁 / 서태후 · 청나라를 뒤흔든 여걸 / 세자빈 봉씨 · 조선 제5대 임금 문종의 세자빈 / 어을우동 · 시대의 윤리를 거부한 호색녀 / 장녹수 · 폭군 연산군의 애첩
저자소개
책속에서
측천무후는 시종들에게 명령했다. “저것들이 다시 환생하여 복수하지 못하도록 골수까지 취하게 만들어라!” 발가벗겨진 두 여인은 손발이 잘리고, 팔과 다리는 등 뒤로 뒤틀린 채 커다란 술독에 처박히고 말았다. 이틀쯤 지나 왕씨와 소씨, 불쌍한 두 여인은 참혹하게 죽어갔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