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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암환자입니다

나는 행복한 암환자입니다

나카야마 다케시 (지은이), 박순분 (옮긴이)
열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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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암환자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행복한 암환자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427195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8-07-28

책 소개

자신의 암 극복 체험과 나고야 시내에 있는 ‘암환자들의 모임’인 이즈미회를 꾸리기까지, 그리고 이즈미회 회원들의 주 치료 방법 등을 설명한 전작 <암癌,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에 이어, 이들 중 가장 극적인 사례들을 모아 펴낸 책. 나카야마 다케시는 그들 15명의 구체적인 치료 과정을 자세히 풀어내 보인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사례:나카오카 야스케-전립선암, 전신의 뼈로 전이,각부 임파절 전이
수술 불가능한 4기암에서 살아 돌아오다

두 번째 사례:가토 나미코-횡행결장암, 간암 전이, 시한부 8개월
6센티미터 암이 사라졌다!

세 번째 사례:이마이 마사이-직장암 3기,간암 전이
마음을 고쳐먹고 간암 전이를 극복하다

네 번째 사례:이토 이사무-전립선암 4기,시한부 3개월
마음의 개선만으로 통증과 암이 사라졌다

다섯 번째 사례:구로다 레이코-위암 7X8센티미터,식도암
입술을 깨물고 또 깨물며

여섯 번째 사례:하라노 미네코-위암, 대장암 전이
암의 고사枯死! 경이의 요요법

일곱 번째 사례:스즈키 교코-난소암 3기,복막으로 전이
5년 생존율 20퍼센트에서 11년 경과

여덟 번째 사례:간자키 히로오-하인두암 3기,중인두암 전이,식도암 전이
세 번의 암, 세 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아홉 번째 사례:이이다 기미코-대장암 8X6센티미터
가족의 사랑으로 암의 공포를 극복

열 번째 사례:다카하시 마코토-간암 탁구공 크기,B형 간염
B형 간염도 나았다

열한 번째 사례:사와키 마사오-진행성 대장암 4기,시한부 1~2년
시한부 1~2년에서 17년 경과

열두 번째 사례:우치야마 유지-상행결정암 3기,간암 전이
현미채식과 산책 덕분에

열세 번째 사례:야마다 도이치로-중인두암 3기
기백으로 항암제치료를 극복하다

열네 번째 사례:마쓰모토 하루미-진행성 위암 3~4기,시한부 6개월
진행성 위암이 줄어들거나 혹은 없어지거나

열다섯 번째 사례:나카야마 다케시-전이성 진행성 위암(스키루스성 위암)
3만 명 중에 살아남은 한 명

증상과 영양 상태에 맞는 현미채식을
암에 걸리면 어떻게 할까?

글을 맺으며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나카야마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동경 출생. 19세 때 나카야마 라디오수리소를 개업하고 1953년 (유)츄쿄전파中京電波를 설립. 1961년에 주식회사로 개편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 회사는 1976년에 (주)마루덴マルデン으로 이름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자는 1981년 조기 위암 판정을 받았으나 현미채식을 시작해 암의 진행을 막고 종양의 크기도 줄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3년 후 위암은 재발했고, 결국 위의 90퍼센트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는다. ‘전이진행성 위암이므로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재발한다. 생존 확률은 3만 명 중에 하나’라는 의사의 선고가 내려졌지만, 그는 포기하는 대신 스스로 병을 고쳐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면역력 강화시키기. 인간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믿어보겠다는 일념으로 먼저 암 체질을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위가 거의 없는 상태였으므로 ‘음식물 섭취’가 쉽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입 안의 음식물은 100번 씹기를 반복하며 식사량을 늘려나갔다. 그 후 6개월, 식사량과 식사 속도도 보통 사람과 비슷해졌고 반드시 전이할 것이라던 암도 재발하지 않았다. 그는 우선 3년을 목표로, 그다음에는 5년을 목표로 재발 방지에 노력하며 마음 다스리기와 식습관 조절에 정성을 쏟았다. 그리하여 5년이 경과한 1990년,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희망적인 정보를 교환하며 격려하자는 취지로 암환자 모임 ‘이즈미회’를 꾸린다. 처음에는 소수의 암환자가 모여 개인 주체의 풀뿌리로 시작한 이즈미회는 “암은 낫는다”는 기치를 내걸고 ‘암을 물리친 실적’을 조금씩 쌓아나갔다. 1999년 ‘NPO 법인’으로 인정받은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온 결과, 현재는 회원 수 530명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생존율 95퍼센트를 유지하는, 일본 내에서 가장 큰 암환자 조직이 되었다. 이즈미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76세인 현재까지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잘못된 상식 탓에 가능성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암환자들에게 흐망을 전파하는 일에 열심이다. 일본 홀리스틱 의학(holistic medicine, 환자 스스로가 자연치유력을 기본으로 여러 치료법을 사용하는, 인간을 전체적으로 보는 의학. 몸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도 같이 치료하는 의학) 협회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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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며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책으로는 <여자의 적은 여자>, <당신이 승진을 꿈꿀 때 나는 창업을 꿈꾸었다>, <Yes를 이끌어내는 교섭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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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사에게 사무실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회의할 때도 이제는 내 의견을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되었고요. 말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조금만 용기를 내면 되는 거였는데, 말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된 거였어요.” -본문 102p 중에서


스즈키 씨는 암 3기였다. 아마도 암은 몇 년 전부터 이미 생겨 있었을 것이다. 악화된 원인을 생각해 보면 일로 인한 스트레스였다. 그녀가 다닌 직장의 근로환경은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직장에 나가기 전에 20년 정도를 가사와 아이 돌보는 일밖에 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직장에 적응하기가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암을 발견하기 6개월 전쯤에 그녀는 사무직 일을 파트타임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사무 경험이 없었던 그녀는 복사 한 장을 하는 데에도 진땀을 흘리며 쩔쩔맸다. 인간관계도 너무 서툴렀다.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자신이 너무 속상했다. 마음은 불안하고 편치 않았으며, 늘 뭔가에 짓눌린 듯한 느낌이었다.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았지만 그녀는 계속 출근을 했다. 식욕이 없어지고, 기절할 것처럼 피곤해도 계속 노력했다. 그녀는 책임감이 강했고, 성실한 성격이었다. 그런 괴로운 날들이 6개월이나 이어졌다.
“여태까지 대충 얼렁뚱땅 넘기며 사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었나 봐요. 어쩌면 소심해서 그럴지도 모르죠. 정말이지 스트레스에는 너무 취약해요.” -본문 99~100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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