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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캐롤린 커스티스 제임스 (지은이), 이여진 (옮긴이)
이레서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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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510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8-11-05

책 소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7권.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자의 가치는 남편과 아들들의 지위에 따라 결정되었다. 룻과 나오미는 그 당시의 문화적 렌즈로 들여다볼 때 0점도 안 되는 가치를 지닌 자들이었다. 그러나 룻기에서 소개하는 하나님의 복음은 이 가치 체계를 전복하여, 그분의 목적을 진척시키는 데 여자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드러낸다.

목차

1장 서론
2장 나오미와 룻의 세상으로 들어가기
3장 가눌 수 없는 슬픔
4장 불법 체류!
5장 헤세드의 힘
6장 베들레헴에 ‘안식’이 없음
7장 나오미를 위한 규칙 위반
8장 이야기의 남자다운 면
9장 일곱 아들보다 나은
추천 도서

저자소개

캐롤린 커스티스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BA)과 성경학(MA)을 공부했으며, 저자이자 국제적인 강사다. 골치 아프고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여자와 남자가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애쓸 때 부딪히는 심각한 곤경에 대해 강연과 저술 사역을 통해 전심으로 다루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성경 신학교(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의 겸임교수이자 존더반에서 출간하는 Exegetical Commentary Series on the New Testament의 편집 고문이다. 2013년 Christianity Today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복음주의 여성 50인에 이름이 올랐다. 저서로는 Malestrom: Manhood Swept into the Currents of a Changing World, Half the Church: Recapturing God’s Global Vision for Women,The Gospel of Ruth: Loving God Enough to Break the Rules, 『잃어버린 여인들』(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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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에서 공부했다. 「윤리학 용어 사전」(도서출판100 & 알맹e), 「분노와 스트레스,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스리기」(토기장이), 「일요일의 역사」(비아토르), 「UBC 마가복음」(성서유니온), 「소외된 이들의 하나님: 룻기」, 「에베소에서 보낸 일주일」(이상 이레서원)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수의 책을 편집했다. 2022년 제27회 문서선교의 날에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신대원 동기인 남편, 엄마만큼이나 책읽기를 좋아하는 네 아이와 함께 관악산 자락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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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이들의 행동은 가부장제의 가치 체계와 관습을 무너뜨리며,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서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길을 알려 준다. 룻기는 여러 모로 가부장제를 비평하는 글이다. 가부장제의 가치관으로 보면 나오미와 룻은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가치나 능력을 전부 상실했다. 여호와께서는 그러한 가치 체계와는 반대로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목적을 위해 두 여인을 들어 올리신다. 룻의 결단에 대한 보아스의 응답은 남자인 자기에게 가장 유익한 바로 그 가부장제의 관습을 뒤엎는 것이었다. 보아스는 이러한 유익과 특권을, 룻에게 권한을 주고 나오미를 유익하게 하는 데 희생적으로 사용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보아스는 예수님 나라의 남자다움이 무엇인지 보여 줄 것인데, 그것은 오늘날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남자다움이다. _ <1장 서론> 중에서


우리가 너무나 흔하게 듣는 나오미 이야기는 나오미에게 그토록 절절하게 공감하도록 전개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나오미의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왔으며, 나오미가 불평만 한다고 비난했다. 심지어 나오미가 자초한 문제라고 하면서, 그 문제를 나오미가 얼른 “극복하고” 넘어가기를 바라기까지 했다. 우리는 나오미에게 약간의 행운만 찾아온다면, 즉 며느리 룻이 재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만 한다면, 나오미가 남편과 아들들의 죽음을 겪으면서 느낀 심적 고통이 치유될 수 있으리라는 말로 그럭저럭 우리 자신을 설득해 왔다. 더욱이 나오미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인물도 아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점차 룻과 보아스의 우연한 만남이 임박해지는 쪽으로 나아갈수록 우리는 나오미의 비중을 주요 뉴스에 곁들이는 토막 뉴스 정도로 축소해 버린다. _ <2장 나오미와 룻의 세상으로 들어가기> 중에서


이들의 죽음이 나오미를 영적 위기로 몰아간다. 이들의 부재가 나오미를 “텅 빈” 상태가 되게 한다. 나오미는 키질하고 나니 엄청나게 많은 보리를 룻에게서 건네받으면서 순조롭게 방향을 전환하는 사건들을 곧바로 자기 남편과 아들들과 연결한다.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2:20) 헤세드 베풀기를 잊지 않으셨다고 외치면서 엘리멜렉과 아들들을 언급한다. 이 놀랍고도 희망 가득한 표현은 우리가 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어 준다. 죽은 이들은 그들을 잃고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뿐 아니라 여호와께도 여전히 중요하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계속 헤세드를 보여 주시고 그들을 위해 역사하신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그들의 관심사를, 그들의 기도를 잊지 않으신다. _ <8장 이야기의 남자다운 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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