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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5241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9-11-20
책 소개
목차
■ 시리즈 서문 / 저자 서문 / 약어표
골로새서 서론
I.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1:1-14)
1. 인사말과 골로새 성도들로 인한 사도 바울의 감사(1:1-8)
2. 골로새 성도들을 위한 사도 바울의 기도(1:9-14)
II.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1:15-23)
1. 만물의 으뜸이신 그리스도(1:15-20)
<심층 연구 1> 그리스도 찬가의 양식과 구성
2. 하나님과 골로새 성도들의 화해(1:21-23)
III.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의 사역(1:24-2:5)
1. 사도 바울의 고난과 사역(1:24-29)
2. 사도 바울의 수고와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2:1-5)
IV. 골로새 성도들의 구원과 거짓 교사들(2:6-23)
1.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삶(2:6-10)
<심층 연구 2> “세상의 초보 원리들”(2:8)
2.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골로새 성도들의 구원(2:11-15)
3. 거짓 교사들에 관한 세 번째 경고(2:16-19)
4. 골로새 교인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책망(2:20-23)
V.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는 삶(3:1-17)
1.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라(3:1-4)
2.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이라(3:5-11)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처럼 살라(3:12-17)
VI.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3:18-4:1)
1. 아내들과 남편들을 위한 권면(3:18-19)
2. 자녀들과 아버지들을 위한 권면(3:20-21)
3. 종들과 주인들을 위한 권면(3:22-4:1)
VII. 마지막 권면(4:2-6)
1. 기도에 관한 권면(4:2-4)
2. 외부 사람들을 향한 삶에 관한 권면(4:5-6)
VIII. 마지막 인사와 결말(4:7-18)
1.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보냄(4:7-9)
2. 마지막 인사와 은혜의 축도(4:10-18)
■ 참고 문헌
빌레몬서 서론
I. 사도 바울의 인사와 기도(1:1-7)
1. 사도 바울의 인사(1:1-3)
2.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1:4-7)
II. 오네시모를 위한 사도 바울의 호소(1:8-20)
1. 오네시모를 위한 사도 바울의 호소(1:8-16)
2. 오네시모를 위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호소와 약속(1:17-20)
III.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과 축도(1:21-25)
1.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1:21-22)
2. 마지막 인사와 은혜의 축도(1:23-25)
■ 참고 문헌
■ 주제 색인 / 인명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골로새서는 그리스도가 만물의 주님이라는 주제와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있는 서신이다. 골로새 교회를 위협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보다 신비 체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들이다. 이 서신에서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주장을 논박하고, 신자의 구원과 삶에서 신비 체험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리고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인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2:6)라고 권고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3:17). 골로새 성도들은 거짓 교사들이 주장하는 신비 체험을 추구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면서 모든 것을 그분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이것이 골로새서의 핵심 교훈이다.
_ I. 1:1-14 사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 / 1. 인사말과 골로새 성도들로 인한 사도 바울의 감사(1:1-8)
골로새 교인들이 심각한 잘못을 범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다.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이라는 구절은 골로새 교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라는 사실을 전제한다. 그들은 흑암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다(1:13). 지금 그들은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있다. 반면에 거짓 교사들의 규정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다.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세상에 속한 규정들을 따라야 하는가? 골로새 교인들이 그 규정들을 지키는 것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나라에 속해 있음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_ IV. 2:6-23 골로새 성도들의 구원과 거짓 교사들 / 4. 골로새 교인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책망(2:20-23)
사도 바울이 “스토이케이아”를 초보적인 가르침이나 기본 원리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이 용어는 고대 그리스 문헌들에서 특정한 학문 분야의 초보적인 교훈이나 기본 원리를 가리키는 데 종종 사용되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율법 규정들을 염두에 두고 “스토이케이아”를 사용한다. 이 단어와 함께 나오는 “사람들의 전통”(2:8)이라는 표현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이 표현은 율법에 대한 해석을 가리킨다. 거짓 교사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와 초하루와 안식일에 관한 율법의 규정들을 중요하게 여겼다(2:16). 골로새서 2:8에서처럼 “타 스토이케이아 투 코스무”(개역개정: “이 세상의 초등학문”)라는 표현이 나오는 갈라디아서 4:3에서도 “스토이케이아”는 율법의 규정들과 관련이 있다. 이 본문에 나오는 “초등학문 아래”(“휘포 타 스토이케이아”)라는 표현이 갈라디아서 4:5에 나오는 “율법 아래”(“휘포 노몬”)와 평행을 이룬다. 갈라디아 교회들을 어지럽힌 유대주의자들 또한 날과 달과 절기와 해에 관한 율법의 규정들을 중요하게 여겼다(갈 4:10).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과 유대주의자들이 중요하게 여긴 유대교의 율법 규정들을 “세상의 초보 교훈들”, 또는 “세상의 기본 원리들”로 간주한다. 그것들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고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이미 오셨다(2:17; 참조. 갈 3:23-25). 그리스도 안에 완전한 계시가 있고, 완전한 진리가 있으므로 그리스도와 비교할 때 그림자인 율법을 초보 원리나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_ <심층 연구 2> “세상의 초보 원리들”(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