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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4395100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3-08-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4
들어가는 글 / 15
1. 나의 삶에 대한 회고-하나님의 완벽한 간섭과 인도 _ 19
(1) 나의 어린 시절 _ 19
(2) 초기 사회활동 _ 27
(3) 사업경영인으로 겪었던 일들-IMF 극복 얘기 _ 44
(4) 교회와 나 _ 50
(5) CBMC와 나 _ 56
2. 내 사업에 복귀하다 _ 79
(1) 회사의 파산과 부인 사망 _ 79
(2) 실의 중에 회개와 구원 _ 82
3. 다시 일어서다 _ 84
(1) 아직 남아있는 사명이 무엇인가? _ 84
(2) 광야로 들어가다 _ 84
4. 하나님의 인류 구원계획 _ 88
(1) 제1 선민의 역할 _ 88
(2) 제2 선민의 역할(벨렉의 동생 욕단 가문) _ 90
5. 구원의 완성을 위한 지상명령 _ 103
(1) 조용기 목사의 간증 _ 105
(2)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시아대륙 선교 방법 _ 109
(3)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김주찬 선교사의 간증 _ 111
(4) 조용기 목사의 간증과 김주찬 선교사의 간증에 대한 결론 _ 115
6. 기독 실업인회와 국제 훈련센터 _ 117
(1) 왜 국제 훈련센터인가? _ 117
(2) 어떤 다른 방법이 없을까? _ 119
7. 하나님의 대비책 _ 121
8. 국제 훈련센터 건축의 새로운 방안 제안 _ 123
(1) 왜 한국 땅에 세워야 하는가? _ 123
(2) 왜 건축이 부진했었나? _ 124
(3) 새로운 종합방안 제시 _ 125
9. 주님의 재림 _ 129
(1) 이방인의 구원 _ 129
(2) 이스라엘의 구원 _ 130
10. 결론 _ 136
11. CBMC 국제리더훈련원센터 건축부지 현황 _ 141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제 훈련센터 건축의 새로운 방안 제안
한국 CBMC는 ILTC 건립을 추진하지 못하고 중단된 상태이다. 이유는 ILTC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세우지 못함에서 온 사명감 상실에 있다.
(1) 왜 한국 땅에 세워야 하는가?
ILTC는 국제 훈련센터이다. 지상명령 수행을 위한 선교 기관이다. 세계선교는 지금 마지막 대륙 아시아에서 왕성했던 과거의 전진이 멈추어진 상태이다. 국제이사회의 결의도 있었지만, 이런 센터는 마땅히 해당 대륙에 세워 지원을 효율화해야 한다. 국제 선교는 마지막 대륙 아시아에 상륙한 후 과거와 완전히 다른 조직적 저항에 부딪혔다.
아시아에는 세계적 영향력과 조직력을 가진 방대한 이교 세력이 버티고 있다. 이들은 현지 정치세력과 제휴하여 재래적인 개별적 선교사들을 통한 선교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앞서 예시한 세계적인 저명인사의 현지 간증이 이를 잘 증거하고 있다. 주님의 지상명령은 반듯이 완성되어야 하는 명령이기에 우리는 새로운 방법을 세워 방대한 저지 세력을 뚫고 나가야 한다.
오늘날의 세계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세계가 묶여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산업의 발전이다. 그래서 산업 경영은 세계를 한 덩어리로 연결하고 있다. 재래적인 선교 방법은 다 막혔다. 세계경영은 더욱 얽혀졌고 경영을 막을 수는 없는 세상이다. 세상의 어떤 자원 부국도 혼자서는 자립이 불가능한 상태에 도달했다. 다른 것은 다 막아도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제활동은 막지 못한다. 선교는 이제 경영을 통해서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CBMC가 적극적으로 지상명령 수행에 나설 차례이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이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8차 CBMC 세계대회가 국제 훈련센터 건립을 결의한 것은 가장 시의적절한 결의였다. 성령의 역사였다고 나는 확신한다.
(2) 왜 건축이 부진했었나?
본질적인 이해 부족이 적극적 전진을 막았다. 한국 CBMC와 국제 CBMC 이사회는 적합한 방향과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한국 CBMC는 ILTC가 한국 CBMC의 주도하에 추진되어야 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면이 있다. 그래서 일부 한국 CBMC 지도자들은 ILTC와 K-CBMC 본부 건물을 같은 구역에 세워 관리의 편의를 추구하려는 일부 지도자들까지 있었다. 이런 인식 속에서 ILTC 건축과 운영은 한국 CBMC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부담으로 닦아 왔을 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뒤를 잇는 지도자들의 열기가 식어갔다. 해외 CBMC 지도자 중에는 오늘날과 같은 Internet이 발달한 세상에서 ILTC를 세워 집합 훈련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라고 인식한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이런 오도된 분위기를 극복할 명확한 대책이 요구되었으나 한국 CBMC 지도자도 이를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했고 당연히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시간의 흐름은 망각과 나태로 흐를 수밖에 없다.
나는 ILTC를 결의하게 한 제8차 CBMC 세계대회 주관자로서 당시 한국 중앙회장으로 한국 내에서 ILTC 건축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었고 종중들의 강력한 반대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한 채 4년의 연임까지 봉사하고 더는 봉사가 불가하여 후임자에게 이를 부탁하고 물러났었고 곧바로 ILTC 건축의 중요성을 인식한 이사진들의 후원으로 국제이사장으로 추대되었으나 앞서 언급했던 대로 ILTC의 건축 이유와 지원방안을 CBMC라도 주도적으로 CBMCI가 담당해야 할 분야를 규명하고 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웠어야 했는데 이를 이루지 못하고 3년 임기만을 채우고 물러난 내게 우선 가장 큰 잘못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분명하게 국제와 한국이 각각 분담할 모든 대책을 세워서 한국 CBMC의 착각을 제거하고 국제 CBMC 일부 지도자들의 착각도 제거하고 새로운 종합방안을 제시했어야 했음에도 이를 행하지 못하고 물러남으로 이 막중한 주님의 지상명령을 좌절시켰음을 뒤늦게 깨닫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제 이 책을 저술하여 새로운 길을 뚫고자 나설 수밖에 없다. 성령의 기대를 저버리고 물러났던 나는 기업파산과 아내 사망이란 뼈아픈 징계를 받은 후에야 잘못을 깨닫고 다시 일어선 것이다.
(3) 새로운 종합방안 제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복음은 서진을 계속했다. 유럽 대륙을 복음화하고 아프리카와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를 복음화하고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 기독교 국가를 탄생시켰고 엄청난 축복으로 세계 최대 부국을 탄생시켰다. 미국교회는 방대한 부를 이용하여 태평양 건너 아시아대륙 복음화에 착수했다. 그러나 아시아대륙은 마지막 대륙이면서 기독교보다 앞선 종교들이 세상 권력과 결탁하여 선교사의 침투 자체를 막고 있다. 한편 세속화의 거센 물결이 아메리카를 역습하여 미국교회의 선교 열기를 약화하고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복음의 열기를 아시아에서 다시 불타오르게 역사하시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국가가 한국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철두철미하게 기존 종교와 결탁하여 물 샐 틈 없는 방어체제를 갖춘 아시아 이단 세력을 혁파하기 위해 국제 훈련센터를 한국에 세워 범기독교의 범세계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를 원하신다. 역사가 오랜 교회들은 열정이 식었으나 오랜 세월로 인해 누적된 재원이 있고 새로 일어선 교회들은 열정은 강하나
빈약한 재원이란 약점이 있다.
세계 기독교계는 CBMC의 국제 훈련센터를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교회가 지상명령 수행이란 공동의무를 져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 교회는 자기들이 가장 강한 부분의 기여로 지상 명령 수행에 참여해야 한다. 역사가 오래된 교회는 축적된 재원으로 신생 젊은 교회는 왕성한 열정으로 연합을 이루어 지상명령 수행에 온 정성을 다 모아야 한다.
국제 훈련센터는 세계 모든 참여국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국제 CBMC 이사회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국제이사회 산하에 건축위원회가 결성되어 모든 일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대홍수로 인류가 망한 후에, 노아는 자신의 실수를 들어내고 조롱한 함을 저주했다. 그러나 그의 실수를 덮어주고 공경심을 유지했던 셈과 야벳은 축복받았고 같은 장막에 거하게 했다(창 9:26-27). 가르침을 같이 나눈 두 형제는 실행도 같이했다. 같은 명령을 받은 우리 믿음의 형제들은 모든 것을 모아 주님 명령에 같이 따라야 한다. 우리 모든 믿음의 형제들은 지상명령 수행의 공동 임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마지막 단계인 아시아대륙에서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는 재원과 재능과 신앙의 열정을 총동원하여 마지막 임무를 같이 수행해야 한다. 셈과 야벳이 같이 힘을 합쳤듯이 우리 믿음의 형제들 모두가 힘과 가진 것을 총동원하여 명령 수행에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가) 국제 훈련센터가 선교 전략상 한국 땅에 세워져도 이것은 한국의 것이 아니고 문자 그대도 국제 훈련센터이며 온 세계 기독교인들이 가진 각자의 재물과 재능을 총동원해서 건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나) 국제 훈련센터는 별도의 이사회를 구성하고 전 세계 각 협력체를 대표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되고 이들의 결의에 따라 운영되어야 한다. 모든 국제 훈련센터의 최종 의결은 본 이사회에서 이루어진다. 크게 기여를 한 국가에 더 큰 결정권을 주어야 한다.
다) 국제 훈련센터는 지상명령 수행이라는 단일 목적을 가지나 구성원들의 기여는 각자의 형편과 재능에 따라 다르게 기여되며 그러나 모든 기여는 같은 평가와 존중을 받는다. 예컨대 미국교회가 주로 재정을 맡고 한국교회가 인력을 부담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형이 될 수도 있다.
라) 국제 훈련센터 이사회는 모든 기독교 국가가 가진 능력과 재원을 총동원하여 국제 훈련센터를 건축하고 훈련하고 적극적으로 중단되다시피 한 해외 선교에 즉시 나서야 한다.
마) 국제 훈련센터가 한국 영토에 세워지는 만큼 한국교회와 CBMC는 타 회원국이 담당하지 못하는 한국 내의 모든 분야를 총체적으로 해결하는 책임을 담당하고 수행해야 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설득하고 필요한 지원을 얻어내는 데 모든 헌신을 다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 모든 아시아 기독교인은 아시아인의 복음화라는 힘든 전투에서 선두
에 서서 헌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