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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74424510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07-04-25
책 소개
목차
Part 1 시장
Chapter 1 시장의 핵심은 경쟁이다
읽을거리 시장경제의 진정한 가치
Chapter 2 이제는 금융시장이 뛸 때다
Chapter 3 증권시장은 매일 변한다
읽을거리 증권가 해외파 새내기 몰려온다
Chapter 4 투자는 정보 싸움이다
Part 2 주식
Chapter 1 주식은 소유권이다
읽을거리 주식합시다! 펀드합시다!
Chapter 2 발행시장, 글로벌 관점에서 보라
읽을거리 롯데쇼핑 공모 ‘사상 최대’
Chapter 3 상장은 어디에 하는 게 유리한가
Chapter 4 주식매매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읽을거리 주요 증권거래소가 거래를 중단한 사례
Chapter 5 주가지수는 대표성이 중요하다
Part 3 고정소득증권
Chapter 1 우선주는 주식이지만 채권에 가깝다
Chapter 2 증권화는 채권에서 시작된다
Chapter 3 채권은 주로 기관 투자자들이 사고 판다
Part 4 파생상품
Chapter 1 거래는 현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Chapter 2 선물로 주가지수를 매매하라
Chapter 3 개인 투자자는 옵션을 좋아한다
Chapter 4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스왑으로
Part 5 시장 참여자
Chapter 1 우리 증권업의 현주소는 어딘가
읽을거리 증권업을 위한 변명
Chapter 2 금융기관의 승패는 자산운용에 달려 있다
Chapter 3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전성시대
읽을거리 벤처정신 되살리자
Chapter 4 막강한 기관 투자자의 영향력
Chapter 5 인프라 구축 없이 시장발전 없다
Part 6 규제
Chapter 1 규제도 시장경쟁력을 고려해야
읽을거리 축구심판과 금융감독
Chapter 2 경영권, 보호할 가치가 있는가
읽을거리 아이칸 VS. KT&G
Chapter 3 투자자 보호, 어떤 수단이 있나
읽을거리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해외펀드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대차 상품을 사는 일은 비교적 쉽다. 성능, 색, 가격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경험적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차 주식을 산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단순히 새로 나온 그랜저가 마음에 든다고 현대차 주식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왜 지금, 하필 이 가격에 현대차 주식을 사야만 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런 생각 없이 증권사 직원의 말만 믿고 덜컥 주식을 산다면 그것은 투기가 된다. - 본문 중에서
코스피는 1989년에 사상 처음 1,000고지를 밟았으나, 이어진 16년은 좌절과 낙담의 연속이었다. ‘중앙은행의 발권력’으로도 추락하는 주가를 받치기엔 역부족이었다. 깡통계좌들이 속출했고, 상당수 자산운용사들이 문을 닫거나 공적자금으로 연명했다. 외환위기(1997년), 대우사태(1999년), 코스닥 거품(2000년), 카드채 사태(2003년)를 잇달아 겪으면서 코스피는 말 그대로 지옥과 천당을 오르내렸다. 2005년 6월 코스피는 차트에서 보듯 네 번째 1,000을 돌파했을 때도 상승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투자자는 드물었다. 경제적으로는 수출호조, 시장수급 측면에서는 수익증권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2005년 한때 1,400을 넘어섰는데도 말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