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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걷는 CEO

사막을 걷는 CEO

(저가 항공사 경영 정상화 노트)

김종철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2012-10-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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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사막을 걷는 CEO

책 정보

· 제목 : 사막을 걷는 CEO (저가 항공사 경영 정상화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74428532
· 쪽수 : 208쪽

책 소개

저가 항공사의 경영 스토리. 저자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사막 건너기'에 비유한다. 산에 오를 때는 가야 할 목표가 보인다. 그러나 사막을 건널 때는 목적지가 보이지 않는다. 저가 항공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시절. 한국의 사우스웨스트를 꿈꾼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사전 점검(pre-flight check)
험난한 주변 상황들
자신의 모습 살피기
물리적·심리적 장벽

Chapter 2. 이륙 준비(taxing into headwind)
현장 속의 모바일 CEO오피스
온·오프라인 소통공간 활성화
체험! 항공사의 구석구석

Chapter 3. 고도 상승(take-off & ascending)
단순화의 시작-기종 단일화
단순함으로 리드하라
역발상의 업무혁신
우리는 태도를 뽑습니다
외부 소통을 통한 자신감 공유

Chapter 4. 전방 항로(looking ahead)
좋은 팀 만들기
좋은 리더란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에필로그

부록

저자소개

김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터내셔널 페이퍼(International paper) 중앙연구원에서 근무하다가 뉴욕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입사하여 서울사무소 설립에 동참하고, 맥킨지 휴스턴, 런던, 암스테르담 등의 사무소에서 글로벌 회사의 경영 컨설팅에 참여했다. 귀국 후 1998년에 국내 최초의 ‘토종’ 전략 컨설팅 회사인 EON그룹을 설립하여 국내 회사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시작했다. 국내외 대기업들의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조직 활성화, 경영 정상화 등의 분야에서 자문을 하다가 2007년 제주항공의 사외이사를 맡게 된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제주항공의 대표이사로서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카이스트 테크노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전략을 강의한 바 있으며, 2012년 현재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겸직 교수로서 학생 지도를 맡고 있다. 2000년 기획예산처 산하 공기업 경영 평가단의 전략부문 평가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당시 우리 회사는 비행기 8대(프로펠러기 4대, 제트기 4대)로 2009년 매출은 880억 원 정도였으나 3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고, 2005년 창립이래 누적 결손은 800억 원을 상회, 그동안 몇 차례의 증자에도 불구하고 자본 잠식 상태였다. 또한 국내외 심각한 불경기에 자본을 추가로 조달하기 쉽지 않은 형편이었고 자본을 조달한다 해도 당시 국내외 경기 등을 고려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상황이었다.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에 대한 생각도 제각각이었다. 다른 항공사에서 온 ‘전문가’들의 얘기다.
- part 1. 자신의 모습살피기 中


어떤 전략적 문제를 접하고 해결 방향과 과제를 명확히 하고자 할 때 나는 우선 현장으로 나간다. 이것은 컨설턴트 시절부터 몸에 밴 습관이다. 다만 예전 컨설턴트 시절에는 현장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과제를 정리한 다음에 경영진에게 보고서를 썼다면, 이제는 과제와 해결안이 명확할 경우 현장 사람들과 상의해서 즉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었다. 어느 전략 실행에서나 마찬가지이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는 특히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 part 2. 현장 속의 모바일 CEO오피스 中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 마지막 10피트 상공에서 활공 각도를 줄이기 전에 하강 기류를 만난다거나 갑자기 비행기 뒤쪽에서 바람이 불면 비행기 고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쾅’ 하고 내리게 된다. 이런 상황을 ‘하드 랜딩(hard landing)’이라고 한다. 사실 조종사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일단 어느 정도의 ‘지-포스(G-force)’를 넘는 하드 랜딩을 하고 나면 규정에 의해 랜딩 기어를 포함한 착륙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 재운항 한다. 요즘 항공기들은 웬만한 하드랜딩은 잘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으므로 좀 놀랐더라도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니 조종사들을 너무 나무라지 않기 바란다.
- part 2. 현장 속의 모바일 CEO오피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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