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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436817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03-1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1부.
1장. 외계 지성의 탄생
2장. 외계 지성 정렬하기
3장.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
2부.
4장. 사람으로서의 AI
5장. 창작가로서의 AI
6장. 동료로서의 AI
7장. 교사로서의 AI
8장. 코치로서의 AI
9장. 우리의 미래와 AI
맺음말: AI와 우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나는 누구든 인공지능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최소한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게 될 것이라 믿는다… 흥분과 불안이 뒤섞인 감정 속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면서 이런 의문에 사로잡혔다. '내 직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AI가 진짜로 생각이라는 걸 할 수는 있는 걸까?' 한밤중에 이런 생각에 빠져 있다가 다시 키보드 앞에 앉아 해결하기 힘든 질문을 입력하고 AI가 그 요청을 처리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 세상을 뒤바꿀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으며,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누구도 정확히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_'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중에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AI 기술을 소개한 지 이틀째 됐을 때, 챗GPT가 어려운 개념을 '열 살짜리에게 설명하듯' 상세히 알려 주었다는 이야기를 여러 학생에게 들었다. 더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예전만큼 질문을 많이 하지 않게 되었다. 수업이 끝난 뒤에 AI에 물어보면 되는데, 굳이 많은 사람 앞에서 남의 이목을 끌 필요가 있겠는가? 그리고 학생들이 제출한 에세이의 문법이 갑자기 완벽해졌다. 대신 참고 문헌이 틀릴 때가 많았고, 마지막 문단이 '결론적으로'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_'들어가는 말: 3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 중에서
놀라운 점은 그다음 차례에 나올 단어를 예측하는 데 불과한 토큰 예측 시스템이 어째서 이처럼 비범한 능력을 보여 주는지 아무도 완벽히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언어와 그 바탕인 사고 패턴이 생각보다 더 단순하고 '법칙적'이며, LLM이 그런 사고 패턴의 숨겨진 진실을 발견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답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_'1장. 외계 지성의 탄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