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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양자역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김성구 (지은이)
불광출판사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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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양자역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사/불교철학
· ISBN : 978897479393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8-04-02

책 소개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말한 우주적 종교에 가장 근접한 종교로 불교를 꼽았다. 현대물리학이 규명하려는 세계관과 불교의 가르침에서 많은 유사성을 찾을 수 있고, 물리학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는 이 같은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검증한다.

목차

1 불교는 미래의 종교인가
1) 매트릭스와 유위
2) 무아론과 윤회
3) 신해행증과 계정혜
4) 불교사상과 용어의 시대적 변천
2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
1) 불립문자 교외별전
2) 괴델의 불완전성정리
3) 불교와 과학의 특징
3 마음과 삶
1) 붓다의 인격
2) 현대인의 삶
3) 삶의 의미와 삶의 질
4) 마음: 마지막 신천지
5) 마음의 힘
4 연기법
1) 연기법의 개요
2) 상호의존성에 대한 과학적 고찰
3) 인과관계와 세계관
4) 법계연기
5 양자역학과 중도의 원리
1) 붓다와 파르메니데스
2) 입자-파동의 이중성
3) 파동함수
4) 불확정성원리와 상보성원리
5) 코펜하겐 해석
6) 양자역학의 불교적 의미
6 실재성의 문제와 관찰자의 의식
1) 실재성의 문제
2) 일상적 경험의 세계
3) 관찰자의 의식
7 중관학: 공과 중도
1) 보살사상
2) 중도: 평화와 포용의 원리
3) 삼제게와 원융삼제
8 팔정도: 중도의 길
1) 혜: 정견·정사유
2) 계: 정어·정업·정명
3) 정: 정정진·정념·정정
9 진정한 미래 종교
1) 명상의 시대
2) 덧붙이는 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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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성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동 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해외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Frankfurt University) 훔볼트 연구원(Humboldt Research Fellow), 미국 브라운대학교(Brown University) 교환교수를 지냈다. 물리학자이면서 불교에도 관심이 깊어 은퇴 후에는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학부와 동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경남 함양에 약천사(藥泉寺)를 건립하고 뜻이 있는 불자들과 함께 공부와 수행을 실천하며 생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현대물리학으로 풀어본 반야심경』(공저), 『천태사상으로 풀이한 현대과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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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공간의 모양과 물질의 분포 중 어느 쪽이 먼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다른 한쪽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시공간의 모양과 물질의 분포는 함께 서로를 결정한다. 둘은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다. 이것을 불교적으로 해석하면 바로 연기법(緣起法)이 된다. 불교 교리의 핵심 개념인 연기법은, 모든 사물은 상호의존적이어서 어떠한 사물도 다른 것과의 관계를 떠나서 독립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으며 반드시 다른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그 의미를 갖는다는 내용이다.


현대물리학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을 사건중심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사건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는 바다에서 출렁이는 물결이 끝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바다에서 한 물결이 이는 것은 순간적인 사건이지만 이 사건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한순간 물결이 인 것은 앞 순간의 물결이 그 원인이었고 이 순간의 물결은 다음 순간 일어날 물결의 원인이 된다.


무상(無常, anitya)이나 무아(無我, anātman) 또는 공(空, śūnya)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허무주의나 염세주의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 무아와 공을 말하는 것은 세상 어느 것에도 실체(實體)가 없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말일 뿐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아니다. 실체란 다른 것과의 관계를 떠나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동일성을 유지하는 개체적 성질을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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