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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

김금숙 (지은이), 정철훈 (원작)
  |  
서해문집
2020-04-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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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책 정보

· 제목 :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88974830120
· 쪽수 : 240쪽

책 소개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이자, 노동 인권과 조선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알렉산드라의 생애를 그래픽노블로 만난다. 러시아 이주 한인들의 고단했던 삶과 혁명기의 격동했던 시대적 상황이 김알렉산드라의 비극적인 짧은 생애 속에 짙게 응축돼 있다.

목차

프롤로그. 어느 수감자의 고백
1화. 동청철도 노동자들
2화. 파경
3화. 노예가 된 청년
4화. 사랑과 책임
5화. 인간 생지옥, 우랄
6화. 볼셰비키
7화.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김알렉산드라 연보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금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름다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에서 태어났다.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보편성과 시대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리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작으로 한국전쟁 이산가족을 다룬 『기다림』, 박완서 원작을 재해석한 『나목』, 조선 최초의 여성 볼셰비키의 삶을 그린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인간의 가장 좋은 벗에 대한 이야기 『개』, 발달장애 청년과 가족의 이야기 를 담은 『준이 오빠』가 있고, 그외 『아버지의 노래』 『꼬깽이』 『이방인』을 쓰고 그렸다. 최신작으로 아이 없는 부부와 가족을 통해 이 시대를 기록한 『내일은 또 다른 날』이 있고 첫 에세이집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을 냈으며 그외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https://www.instagram.com/keumsukgendrykim/ http://suksuksuksuk.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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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훈 (원작)    정보 더보기
시인. 러시아 외무성 외교아카데미 역사학 박사. 1997년 <창작과비평>에 「백야」 외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시집 <살고 싶은 아침> <내 졸음에도 사랑은 떠도느냐> <개 같은 신념> <뻬쩨르부르그로 가는 마지막 열차> <빛나는 단도> <만주만리> <가만히 깨어나 혼자> <어떤 말이 공기에 스미면>, 장편소설 <인간의 악보> <카인의 정원> <소설 김알렉산드라> <모든 복은 소년에게>, 산문집 <소련은 살아있다> <옐찐과 21세기 러시아> <뒤집어져야 문학이다> <감각의 연금술> <문학아, 밖에 나가서 다시 얼어 오렴아>, 전기 <김알렉산드라 평전> <내가 만난 손창섭> <오빠 이상 누이 옥희> <백석을 찾아서> <알렉산드라 페트로브나 김> <북한 영화의 대부 정준채 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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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아가. 너무 빨리 자라지 마. 어른은 천천히 돼도 괜찮아.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때를 기다려 성장해야 해. 너희가 살 세상은 지금 엄마가 사는 세상보다 좋은 세상이길. 우랄로 떠나는 것만이 너희의 미래를 구하는 길이다. 엄마이기 때문에 이 길을 포기할 수가 없다.”


“감격의 순간이군요. 이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러시아?중국 노동자, 일제의 강점에서 독립하고자 투쟁하는 한인, 오스트리아 포로병, 그 모두가 우리의 동무입니다. 노동과 계급의 형제, 언제 어디서나 서로를 도울 동지입니다. 얼굴도 다르고 피부색과 국적도 다르지만 일하는 자로서 하나입니다. 만세!”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나는 집을 나왔다. 발걸음이 무겁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내 심장 같은 드미트리와 보리스를 두고 집을 나서는 마음 안에 무거운 돌이 내려앉는다. 그러나 나는 멈춰서도 안 되고, 멈출 수도 없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미래여도 오로지 앞으로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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