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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아바타]에서 [의형제]까지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지리 세상)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지은이)
서해문집
1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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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아바타]에서 [의형제]까지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지리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7483475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1-07-11

책 소개

10편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지리적 경험을 도와주는 책이다. 영화 속 배경으로 보이는 장소와 기후에 대한 설명부터 미처 발견하지 못한 흥미로운 지리 요소들과 깊이 있는 사회과학적 분석까지, 지리의 눈으로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영화 세계가 책 속에 펼쳐진다.

목차

첫 번째 영화
집으로_개성 있는 초가집과 외로운 5일장

두 번째 영화
연풍연가_내 발길 닿는 곳, 그곳이 박물관

세 번째 영화
마다가스카_지구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네 번째 영화
미이라_스핑크스는 오아시스의 비밀을 알고 있다!

다섯 번째 영화
해운대_쓰나미의 사연, 지역개발의 그림자

여섯 번째 영화
아이스 에이지_상상 속 빙하시대, 우리는 얼지 않았다!

일곱 번째 영화
괴물_더 이상 한강에 괴물은 만들지 말자

여덟 번째 영화
디스트릭트9_지구를 벗어나면 우리도 외계인

아홉 번째 영화
아바타_불타는 산소 창고, 아마존

열 번째 영화
의형제_남북은 언제나 키싱구라미

저자소개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지리, 역사, 일반사회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자발적 교과연구모임입니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각각의 교과 연구모임과 각 지회를 통해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와 연수 자료, 그리고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독도를 부탁해》 《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경제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미술관 옆 사회교실》 《속속들이 살펴보는 우리 땅 이야기》 《선생님과 함께하는 국토체험 1박 2일》《세상을 보는 다섯 가지 시선》 《발도장 쿵쿵 한걸음 더(제주도, 강화도, 영남북부)》 《14일의 기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초급, 중급, 고급)》 《두근두근 교실 밖 문화체험》 《두근두근 교실 밖 역사체험》《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세계 여행》 등의 도서를 기획하고 집필했습니다. http://cafe.daum.net/DURI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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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1년《지오해저드 인터내셔널GHI》이 선정한 ‘지진에 가장 취약한 10대 도시’를 보면 일본의 도쿄·나고야·고베 3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남미와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의 도시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환태평양 조산대,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 즉 판의 경계에 위치한다는 것이지만 이러한 자연지리적인 위치보다도 그 지역의 사회·경제적인 면이 지진 피해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경제력이 낮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도시의 사회 및 경제 기반 시설이 미흡한데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인구가 급속도로 유입된다. 이러한 인구의 사회적인 이동 외에도 이들이 도시에 정착하면서 아이를 낳는 자연적인 인구 증가율도 높기 때문에 도시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보다 많은 인구가 들어와 도시는 포화 상태에 다다른다. 따라서 도시환경은 정비되지 못한 채 날림 공사의 콘크리트 건물이나 판자촌 형태의 집들이 생기게 된다. 이럴 경우 아이티에서처럼 인구가 많이 밀집한 도시 근처가 진앙지일 경우 매우 큰 인명 피해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영화 [괴물]은 우리의 한강을 되돌아보게 만든 영화이다. 우리가 한창 한강의 겉모습에만 열을 올리느라 그 속이 다 썩어 가는 줄도 모르고 한강에 무관심했던 것은 아닌지 말이다. 너무 가까이 있어 간과해 왔던 한강의 아픔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 것이다. 거대한 호수가 되어 버린 것도 서러운데, 어쩔 수 없이 환경오염이라는 괴물을 숨겨 주어야 했던 한강의 처지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디스트릭트9]이 다른 영화들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실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계인의 우주선은 미국의 거대 도시가 아니라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 나타났고, 인간들은 우주선에 고립된 외계인들을 구출해 [디스트릭트9]에 집단 수용한다. 이는 과거 유대인 격리 구역을 의미하던 게토와 남아공 인종 차별의 상징인 흑인 집단 거주 지역 소웨토Soweto를 연상시킨다. 실제로 소웨토는 영화 속 <디스트릭트9>처럼 요하네스버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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