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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문해력이다

신문이 문해력이다

(중등 비문학 1등급)

김민정(모카쌤), 이유미(통통쌤), 이정애(다조아쌤) (지은이)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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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문해력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문이 문해력이다 (중등 비문학 1등급)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91138389549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6-01-05

책 소개

경제, 사회, 인문, 문화·예술, 과학, 환경 여섯 분야에서 중학생이 알아 두면 좋은 최신 기사를 실었다. 각 기사는 어휘 학습 → 내용 정리 → 생각과 표현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비문학은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다.
“교과서가 훨씬 쉽게 느껴져요. 모든 과목에 신문에서 접했던 이야기가 나와요.”, “문제를 풀다 보면 기사에서 봤던 어휘들이 나와서 낯설지 않아요.”, “비문학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신문으로 읽으니까 훨씬 재미있어요.”

이런 말은 신문을 꾸준히 읽어 온 중학생들이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신문은 교과서 속 필수 어휘와 표현을 풍부하게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기사문·논설문·안내문·광고문·문학·만화 등 다양한 갈래의 글을 한꺼번에 보여 줍니다. 그러니 국어와 사회는 물론 수학, 과학, 영어, 예체능까지 모든 교과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살아 있는 자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과서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을 정리해둔 책이고, 신문은 그 기본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 주는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교과서와 신문은 같은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을 읽으면 교과서가 더 잘 보이고, 교과서를 읽으면 신문이 더 잘 읽힙니다. 신문에 익숙한 학생일수록 비문학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배경지식과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자라납니다.

이 책은 “신문이 곧 문해력이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했습니다.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교과와 연결된 주제를 만나고, 낯선 개념을 친근하게 이해하며,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또 다른 목표는 고등학교 교과로 이어지는 길을 조금 덜 가파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중학생 때 신문으로 세상을 바라본 경험은 고등학교 교과로 나아가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신문 읽기는 현재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바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직면하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풀어 갈 힘을 기르는 것 말이지요. 문제집 속에만 머무는 공부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된 공부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또한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경제, 사회, 인문, 문화·예술, 과학, 환경 여섯 분야에서 중학생이 알아 두면 좋은 최신 기사를 실었습니다. 각 기사는 어휘 학습 → 내용 정리 → 생각과 표현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비문학은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습니다. 신문을 꾸준히 읽고, 단어를 익히고, 내용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발표하는 과정은 학생에게는 비문학을 즐겁게 읽는 힘이 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든든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작은 기사 한 편이 아이들의 배움 전체를 넓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작지만 큰 기적을 학생들이 꼭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1장 경제
‘팝업스토어’ 돈을 벌고, 공간을 살리고, 쓰레기는 남긴다?
10명 중 8명은 꼭 간다! 외국인이 사랑한 올리브영
구매 대신 구독한다! 선택이 바꾼 소비의 풍경
디지털 일상 속 ‘주스재킹’의 위험성과 소비자 권리
무임승차는 그만! 우리 삶의 숨은 경제 원리, ‘공공재’
별별 세금이 다 있네! 세상이 달라지면, 세금도 달라진다
소비로 말해요, ‘◯◯슈머’의 시대
엔저가 부른 일본 쇼핑 열풍, 이유는 환율에 있다
‘캐즘’에 빠진 전기차, 소비자의 선택은?
풍년인데 왜 손해일까? 동해 참치의 이상한 경제학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개인화 서비스
세계를 녹인 K-아이스크림

2장 사회
10대들의 눈과 귀를 속이다! 가짜뉴스 주의보
건강도 놀이처럼, ‘헬시플레저 따라해볼래?
늘어나는 무인 매장, 줄어드는 사람 온기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후손들을 지켜보고 있다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감성으로 돌아온 ‘필사’ 열풍
스낵컬처 시대, 숏폼 콘텐츠의 빛과 그림자
위험천만 전동 킥보드, “알고도 탔다면 책임져!”
청년과 어른, 일자리를 나누기 위한 정년 고민
청소년 도박 문제, 함께 풀어야 할 과제!
“하고 싶은 게 없어요” 청소년의 진로 공백, 누구의 책임인가?
팬에서 생산자로! 팬덤, 문화의 주인공이 되다
‘별다꾸’ 문화? 자기표현인가, 소비 과열인가

3장 환경
기후가 삼킨 마을, 다가온 ‘티핑포인트’
꺼진 산불, 꺼지지 않는 재난!
멈추지 않는 쓰레기 수도꼭지, 지구 욕조는 버틸 수 있을까?
미세먼지, 그 빙산의 일각!
이제는 패션도 탄소중립을 입는다! ‘새활용의 시대’
분명히 코뿔소인데, 뿔이 없는 이유는?
“포장에 속지 마세요” 그린워싱 바로알기
AI는 똑똑하다, 그러나 지구는 괴롭다
공기 속 이산화탄소, 땅속에 숨기다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과의 전쟁
유리병의 배신, 미세플라스틱
푸른 바다의 비명, 산호초의 생존이 위태롭다

4장 문화·예술
‘건축이 전시가 되다’, 포토세마가 보여준 공공건축의 진화
‘돌에 새긴 인류의 예술’,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이 되다
드라마 촬영 중 ‘문화재 못질’, 병산서원 훼손 논란
민화 속 호랑이는 왜 웃고 있을까?
서울, 혼자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 1위
아카데미 시상식, AI 활용 작품도 후보로 인정
‘좋아요’를 타고 흐르는 예술, 알고리즘은 예술을 어떻게 바꾸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 속, 박물관에 힙한 바람을 불어넣다!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에서 세계로 간 감동
Z세대의 셀카 놀이법, AI로 그리는 내 미니미
기록과 기술과 사람이 만나 완성된 ‘정조대왕’의 꿈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서 예술을 본다고?

5장 인문
기술은 발전했는데, 마음은 준비됐나요?
AI가 스스로 내린 결정은 올바른 것인가?
이네 글자로 나를 설명할 수 있을까?
느려지는 수업, 빨라지는 유튜브?
디지털 거울 속 나르시시즘
‘백설공주’가 달라졌다! 문화콘텐츠 속 정치적 올바름
범죄학으로 바라본 인간관계, 나의 선택은?
부자의 품격,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비적 사고 vs 조조적 사고
한국 문화의 세계적 비상, 르네상스를 닮다
‘미디어 사투리’, 진짜와 가짜의 차이는?
핑프족! 이제 그만 묻고, “스스로 구하라!”

6장 과학
3D 바이오프린팅, 장기이식의 미래를 열다!
내 몸이 열쇠가 되는 시대, ‘생체인식의 명과 암’
지구에 산소가 10초 동안 사라진다면?
해킹을 막아내는 암호, ‘양자 암호’ 시대가 온다
비 오는 날도 조작 가능? ‘구름씨’의 비밀
소금으로 ◯◯을 만든다면?
소수를 위한 기술, 모두를 위한 기술
“우주에서 집을 짓다”, 인류의 테라포밍 프로젝트
“이 맛, 과학이었어?”, 스테이크가 노릇해지는 이유
종이비행기가 알려주는 물리법칙 한 수
총알보다 빠른 우주쓰레기의 위협
항생제의 양날, 내성을 키우다

정답과 예시

저자소개

김민정(모카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원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가르쳤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생각없이 단어를 외우고 앵무새처럼 말하던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어요. 그때 마침 김향란 선생님이 활동하시는 신문활용교육(NIE)을 접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열어주는 NIE에 매료되어, NIE 수업으로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신문은 따분하다는 고정관념을 바꿔주고 싶어 다양한 방법으로 NIE를 알리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수업하면서 신문의 재미를 느끼게 된 아이들을 보면 짜릿함을 느낍니다. 신문 속 살아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을 만나고자 온·오프라인에서 수업을 하고 NIE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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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모카쌤)의 다른 책 >
이유미(통통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논문 쓰던 논술 선생님, 통통쌤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어린이신문 기자로 시작해 대학시절까지 꾸준히 학교 신문기자로 활동했고, 이후 다양한 사회문제를 연구하며 시야를 넓혔습니다. 현재는 어린이경제신문 교재 기획위원으로서 매주 논술지를 만들며,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제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이 스스로 세상을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힘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도구는 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확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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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다조아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웹툰·드라마·소설 속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적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특별하게 생각합니다. 신문 읽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한 후부터 학생들의 문해력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NIE를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배움과 삶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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