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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7510069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11-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스티브 아터번
머리말: 하늘에서 내려온 손
Chapter 1. 유혹이 왜 이리도 많을까
Chapter 2. 기본 원칙 세 가지
Chapter 3. 과거를 떠나보내라
Chapter 4. 하나님의 꿰뚫어 보심
Chapter 5. 십자가의 자유
Chapter 6. 성령의 능력
Chapter 7. 생각을 바꿔라
Chapter 8. 느낌대로 산다면
Chapter 9. 의지 길들이기
Chapter 10. 당신 혼자서는 안 된다
Chapter 11. 사탄의 공작
Chapter 12. 다시 덫에 걸렸다면
맺는말. 마지막 장은 당신의 몫이다
인도자 안내서: 소모임 토론이나 개인 성경공부를 위한 기본 규칙들
참고문헌
책속에서
만약 하나님이 당신의 과거를 용서해 주실 수 있다면, 왜 당신이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단 말인가? 당신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하나님은 그 죄들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넣으시고 그 해변에 이런 푯말을 세워두신다. ‘수영금지’
감정대로 살아가는 삶의 해악 세 번째는 마땅히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죄를 키우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머리로는 잘 안다. 그러나 뭔가 말 못 할 불가사의한 이유로 일을 시작조차 하지 못 할 때가 있다. 방에 처박혀 꼼짝하지 않거나,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거나, 멍하니 텔레비전만 보게 된다. 그냥 꾸물거리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이 너무너무 많아 보여서 좌절감을 느낄 때 그렇게 될 수 있다. 아니면 다른 사람보다 일을 잘 해내지 못하리라 스스로 열등감을 느껴서 그럴 수 있다. 그러면서 모든 일이 갑자기 해결되어 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순간을, 한마디로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마법의 시간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이 지금 회피하고 있는 책임들도 결코 어디로 가버리지 않는다.
감정이 행동을 따라가는 것이지 행동이 감정을 따라가는 게 아니다. 만약 당신이 느낌을 따라 행동한다면, 아침에 자명종이 요란하게 울리더라도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좋은 기분이 들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다면, 당신은 본래 해야 될 일정이 한참 지나서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잠자리에서 일어나길 선택하고서 하루의 일에 착수한다면, 당신에게 그럴 마음이 있든지 없든지와 상관없이, 곧 기분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마칠 때 즈음이면 인생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좋은 기분은 행동을 하면 따라오는 것이다. 행동하기에 앞서 하고자 하는 좋은 기분이 먼저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