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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도시농업

(도시농사꾼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 (엮은이)
들녘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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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시농업 (도시농사꾼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농업일반
· ISBN : 978897527967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1-04-01

책 소개

도심 곳곳에서 도시농업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는 전국귀농운동본부는 약간의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발품을 조금만 팔면 도시에서도 얼마든지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다못해 버려진 스티로폼 상자라도 주워서 창가에 올려놓고 그 안에 상추, 쑥갓 등을 심는다면? 눈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초록의 상쾌함에 하루의 피곤이 조금쯤은 풀리지 않을까.

목차

제1부 도시농업 총론
도시농업 추진 매뉴얼 · 안철환
도시를 경작하라! · 박용범
도시농부학교 만들기 · 안철환
도시텃밭(시민농장) 만들기 및 운영 · 안철환

제2부 지역별 사례
도시농업의 해외 사례 · 이창우
서울의 도시농업 · 이강오
지속가능한 삶, 도시농업이 답입니다 · 이해식
경기도 도시농업의 방향과 농업공원의 조성 방안 · 이양주
경기도 도시농업의 현황과 과제 · 서명훈
광명시 시민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이승봉
도시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 김진덕

제3부 분야별 사례
학교텃밭에서 즐겁게 철드는 아이들 · 박정자
토마토가 익어가는 어린이 학교텃밭 · 강동훈
“얘들아, 밭에 가자!” · 김정선
들꽃피는요양병원 옥상에 놀러오세요 · 이혜경
상자를 이용한 발코니텃밭 · 이복자
옥상텃밭의 조성과 활용 · 정준래
도시농부의 농사 공동체를 꿈꾸며 · 이근이

부록
생태 병충해 예방법 · 노희선
음식물찌꺼기로 퇴비 만들기 · 이복자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조례 만들기 · 김달수

저자소개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는 도시농부를 양성하여 도시의 흙을 일구고, 남은 음식물 등의 퇴비화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며 궁극적으로 도시의 식량자급율을 높이는 단체입니다. 또한 토종 종자를 보급하여 종자 주권을 지키고, 붕괴된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도시농업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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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는 도시의 콘크리트를 깨서 흙을 살리고, 그 자리에 텃밭을 조성했으면 좋겠다. 어떤 이는 공원을 만들자고 한다. 그러나 공원은 구경하는 장소이지, 사람이 흙을 일구고 생명을 키운 다음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은 아니다. 공원에서 남들이 심어놓은 나무나 화초는 그냥 구경거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내가 거름을 만들어 땅을 비옥하게 해주고,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우는 생명의 신비를 경험하고, 잘 재배하여 수확물을 거둬 나눠먹는 일련의 농사 행위는 창조적인 행위이면서, 동시에 흙도 살리고 녹색도 살리는 참다운 문화이다. _‘서문’ 중에서


도시농업이 목적한 바대로 완전한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결국 두 가지 측면에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는 현 인류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당면하고 있는 위기 및 과제와 일맥상통한다. 첫째, 충분한 양의 먹을거리를 모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가. 즉, 충분한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문제이다. 둘째, 완전(whole)하면서도 신선한 음식을 섭취할 소비자의 권리가 보장되는가. 영양은 물론 온전하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응답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모두에게 식량이 충분히 공급되고 그 음식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의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 도시농업의 정의가 단순하다는 사실은 그 가치와 이상이 그만큼 열려 있다는 얘기도 된다. 이것은 도시농업이 단순한 취미와 여가활동에서 더 나아가 ‘운동’으로서 시대적 역할을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먹는 것만큼은 누구도 배제될 수 없다는 논리는 너무도 당연한 인권이다. 도시농업은 하나의 선언이며 정의(正義)며 양심이다. _‘도시를 경작하라!’ 중에서


항공사진으로 보면 서울 곳곳에 기계충처럼 퍼져 있는 작은 공간들이 있다. 1천500여 개의 학교가 그곳들이다. 지난 10여 년간 학교숲운동으로 많이 푸르러진 이 학교들에, 이제 학교텃밭운동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 비록 많은 땅이 남아 있지는 않지만, 모두 모으면 서울 시민 1인당 10제곱미터의 텃밭을 나눌 수 있다(그린벨트 내 농경지, 이용가능한 옥상, 학교 등을 모두 합하면 약 1억 제곱미터 즈음으로 볼 수 있다). 도시농업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우리 몸속에 잠재된 경작본능을 일깨우고, 농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일상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노인들에게는 소일거리로 정신?육체 건강에 훌륭한 도움이 된다. 주부들에게는 가족에게 건강하고 가까운 채소를 제공하고, 장바구니도 가볍게 하니 그야말로 일석‘십’조의 효과다. 그리고 서울의 도시농업은 이와 같은 다양한 기능적인 효과를 넘어 도시민의 ‘생존 혹은 지속가능한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_‘서울의 도시농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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