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자아가 마음에 오다

자아가 마음에 오다

(의식하는 뇌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은이), 노민화 (옮긴이), 박문호 (추천)
그린비
3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8,800원 -10% 0원
960원
27,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자아가 마음에 오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아가 마음에 오다 (의식하는 뇌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4513339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의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계적 석학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자아가 마음에 오다』는 이 물음에 생명의 언어로 답한다. 인간 의식을 생명의 가장 깊은 층위에서부터 해명하려는 그의 시도는 놀라울 만큼 구체적이다.

목차

추천의 글 5

제1부 다시 시작하다
1장 잠에서 깨어나다
목적과 이유 26
문제에 다가서다 28
목격자로서의 자아 38
호도하는 직관 극복하기 40
통합적 관점 43
얼개 47
주요 아이디어 선공개 51
생명과 의식을 가진 마음 62

2장 생명 유지에서 생물학적 가치까지
의식의 비개연성 67
자연적 의지 69
계속 살아남다 82
항상성의 기원 85
세포, 다세포생물, 공학 기계 87
생물학적 가치 89
유기체 전체의 생물학적 가치 92
인간의 초기 선조들의 성공담 95
인센티브 개발 99
항상성, 가치, 의식의 연결 고리 102

제2부 마음이 존재할 수 있는 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3장 지도 제작과 이미지 형성
지도와 이미지 113
표면 아래로 파고들기 117
지도와 마음 123
마음의 신경학 128
마음의 시작 134
마음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는가 148

4장 마음속의 신체
마음의 주제 153
신체 지도화 157
신체에서 뇌로 163
양은 표상하고 질은 구상하고 167
원초적 느낌 169
신체 상태 지도화와 시뮬레이션 170
아이디어의 진원지 176
신체-마음-뇌 178

5장 감정과 느낌
감정과 느낌의 자리매김 181
감정과 느낌 정의하기 182
감정 유발과 실행 186
윌리엄 제임스의 별난 사례 190
감정의 느낌 193
우리는 어떻게 감정을 느낄까? 198
감정과 느낌의 시간성 202
감정의 다양성 203
감정의 상한선과 하한선 206
감탄과 연민에 대한 단상 208

6장 기억의 구조적 설계
어디선가, 어떻게든 215
기억 저장의 본질 219
기질이 먼저, 지도는 나중에 220
기억의 작동 방식 224
기억의 종류에 관한 짤막한 첨언 228
문제에 대한 가능한 해결책 230
수렴-발산 지대 232
수렴-발산 지대에 대한 추가 고찰 236
모델의 실제 적용 238
지각과 회상의 방식과 위치 246

제3부 의식을 가진 존재
7장 관찰된 의식
의식의 정의 253
의식 분해하기 256
자아는 사라져도 마음은 남는다 262
실용적 정의를 완성하면서 267
의식의 종류 269
인간의 의식과 비인간의 의식 275
의식을 둘러싼 오해 276
프로이트의 무의식 283

8장 의식을 가진 마음 구축하기
작업 가설 289
의식을 가진 뇌로의 접근 293
의식을 가진 마음 선공개 295
의식을 가진 마음의 재료 298
원자아 304
핵심자아의 형성 319
핵심자아의 상태 325
의식을 가진 마음을 구성하는 뇌 탐방 328

9장 자서전적 자아
기억이 의식이 되다 333
자서전적 자아의 형성 335
협응의 이슈 337
코디네이터들 339
후내측 피질의 잠재적 역할 342
후내측 피질의 작동 원리 348
후내측 피질에 관한 추가 고찰 352
의식의 병리 현상에 관한 마무리 371

10장 갈무리
최종 점검 377
의식의 신경학 380
의식 있는 마음 뒤편의 해부학적 병목 현상 389
해부학적 구획의 협연에서 신경세포의 독주까지 392
자신의 지각을 느낄 때 395
감각질 Ⅰ 396
감각질 Ⅱ 400
감각질과 자아 409
남겨진 의문 410

제4부 의식 이후 기나긴 시간이 흐르고
11장 의식과 더불어 살아가기
의식이 살아남은 이유 415
자아의 통제 이슈 418
무의식에 관한 단상 424
유전적 무의식에 관한 첨언 432
의식적 의지의 느낌 435
인지적 무의식 교육하기 436
뇌와 정의 440
자연과 문화 443
자아가 마음에 오다 448
성찰적 자아의 귀결 452

부록 463
감사의 말 489
옮긴이 후기 493
찾아보기 522

저자소개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드 돈사이프 신경과학과・심리학과・신경학과 교수 겸 뇌와 창의성 연구소 소장이다. 다마지오의 또 다른 저서로는 『데카르트의 오류: 감정, 이성, 그리고 인간의 뇌』, 『느낌의 발견: 의식을 만들어 내는 몸과 정서』(『뉴욕타임스』 북 리뷰 올해 최고의 책 10권 중 하나로 선정), 『스피노자의 뇌: 기쁨, 슬픔, 느낌의 뇌과학』, 『느낌의 진화: 생명과 문화를 만든 놀라운 순서』, 『느끼고 아는 존재: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등이 있다. 페소아상, 시뇨레상, 코자렐리상(아내 한나 다마지오와 공동 수상), 아스투리아스 과학기술상 등 수많은 명예로운 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유럽 과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구와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펼치기
노민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자아와 마음 교육을 중심 주제로, 신경교육철학에 기반한 다학제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 쓴 논문은 노민화・김경래・권석원, “The Impact of Mathematics Class Right After Physical Education Class on Brain Activation in Children”[Brain, Digital, & Learning 12(4), pp. 621~635]이 있다.
펼치기
박문호 (추천)    정보 더보기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전자공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30년간 재직하면서 반도체 레이저, 반도체 통신소자를 연구했다. 2008년 출간한 《뇌, 생각의 출현》은 주요 중앙일간지와 예스24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으로 제3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10년간의 뇌과학 강의를 집대성해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를 출간하면서 뇌과학 3부작을 완결했다. 2019년 출간한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생명 현상의 결정적 지식을 체계적 다이어그램으로 설명했고, 2022년 출간한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는 138억 년 우주의 진화 역사를 한 권에 집약함으로써 우주·지구·생명·인간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선보였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www.mhpark.co.kr)을 꾸려 17년간 이끌어오고 있다. 현재 약 15,000명의 회원이 자연과학 강의와 공부 모임, 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17년째 진행되는 〈특별한 뇌과학〉, 〈137억 년 우주의 진화〉 연속 강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공부 모임 회원들과 몽골 고비사막·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남미 칠레 아타카마 사막 천문대·서호주·뉴질랜드·아마존·아이슬란드 등을 20회 이상 자연 학습 탐사를 하고, 회원들과 함께 그 내용을 《서호주》와 《몽골》 두 권의 탐사 책으로 출간했다. 그중 지질 탐사는 여섯 차례 EBS 〈세계테마기행〉에 방송됐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식은 단순히 마음속 이미지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의식은 적어도 그 내용을 만들어 내고 동기를 부여하는 유기체를 중심으로 조직된 마음의 내용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독자나 저자를 막론하고 언제든 원할 때마다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식은 살아서 활동하는 유기체의 영향을 받아 조직된 마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 단지 조직화된 이미지들이 정신적 흐름 속에 존재하며 흐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출현하지만, 어떤 보완적 과정이 추가되지 않는 한 그 마음은 의식 없는 채 남아 있다. 의식 없는 그 마음에 부족한 것은 바로 자아이다(제1부 1장. 잠에서 깨어나다)


문화와 문명이 인류를 위해 구축한 불완전하지만 경이로운 구조물 뒤켠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근본적인 논쟁거리는 여전히 생명 유지이다. (…) 생명과 그에 필수적인 조건들, 즉 거스를 수 없는 생존 명령과 하나의 세포든 수조 개의 세포든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복잡한 관리 과정은 진화가 만든 가장 정교한 관리 장치인 뇌의 출현과 진화를 이끈 근본 원인이었다. 동시에 이는 더욱 정교한 신체 내부와 더욱 복잡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점점 더 정교해진 뇌가 발달하게 되는, 일련의 모든 결과들의 근본 원인이기도 했다. 뇌가 신체 내부의 생명을 관리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관점을 필터로 삼아 뇌 기능의 면면을 살펴보면, 심리학의 전통적인 범주들(감정, 지각, 기억, 언어, 지능, 그리고 의식)이 예전보다 자연스럽고 훨씬 덜 신비롭게 보일 것이다(제1부 2장. 생명 유지에서 생물학적 가치까지)


전통적인 관점이나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나는 마음이 오직 대뇌 피질에서만 형성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마음의 첫 징후는 뇌간에서 시작된다. 마음의 작동이 뇌간층에서 시작된다는 이 아이디어는 너무 파격적이어서 아직 세간의 주목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뇌간에 있는 고립로핵과 부완핵 두 핵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통과 쾌락으로 표현되는 마음의 기본적인 양상을 만든다(제2부 3장. 지도 제작과 이미지 형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