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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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가 누구냐?”는 의문은 당연합니다. 금번 “아내의 손” 칼럼집을 내면서 간략하게 저자 자신을 소개드려야 할 것 같군요. 제 인생에서 영적으로 가장 중요한 전환점(Turning Point)은 1963년 5월 1일 로마서 3장을 읽는 중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거듭남의 체험입니다. 이러한 신앙적 체험은 제 인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 시켰고 그 믿음 위에 제 인생을 새롭게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미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37년차 살고 있는 교포(Korean-America Citizen)입니다. 한국성서대와 기독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당시 극동방송국 도서전도부 담당 전도사 사역, 남사중학교 교목 겸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1977년 도미한 후 시카고에서 엠마오복음교회에서 주님을 섬겼고, 1986년부터 미 아이오와 주 엠마오 성서대학 자매학교 엠마오통신학교 북미지역인 한인 Dire-ctor로 문서전도 사역중이며, 2012년 은퇴 후부터 하나님의 다른 부름을 받아(Chicago, New york, LA 등 미주 3대 도시 교차로지에서 매주 2회씩 “종교칼럼”을 싣고 있습니다. 지난 해 칼럼 일부를 “성경의 여인들과의 산책”으로 출간하였고 또한 금번 그 일부를 “아내의 손”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인 사랑하는 아내 봉희, 교사인 큰딸 찬미, 미 공군소령 및 기계공학 엔지니어인 아들 다니엘, 그리고 건축설계사 막내아들 요나단, 그리고 여섯 손자손녀들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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