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선택

책을 내면서

1부 꿈을 향해 한 걸음

1. 내가 만난 아이들

2. 아름다운 꿈과 빛나는 청춘을 여기에

2부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1. 복지의 현장에서 일하는 당신에게
동정과 공감
자신을 아는 것과 상대를 생각하는 것
기법과 생각
새로운 가치관의 창조

2. 노인을 보살피고 있는 가족들에게
3. 복지를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끝내는 말 - 처우의 매뉴얼화에 대해서
옮긴이의 글

복지를 배우려는 학생에게는 '동정'만큼이나 자신의 마음에 있는 '편견'의 감정도 괴로운 것입니다. 특히 장애자에 대한 '편견'을 자기 속에서 발견하고는, 자신이 얼마나 못난 사람인가 놀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 학생에게, 마음에 편견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신의 마음이 나빠서가 아니라고 말해 왔습니다. 장애가 없는 것이 당연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됩니다. 장애자와 만나는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장애자에게도 우리들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 본문 15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