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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574279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10-10
책 소개
목차
축하의 글 -이명재
수필 모음집을 펴내며
추억속의 하이델베르크
다시 찾은 나의 길
아름다운 시련
추억속의 하이델베르크
유월의 산하는 마냥 짙푸른데
-아직 보낼 수 없는 오빠
스무 평의 행복
회한과 그리움의 시간들
“아버지” 내 인생의 지팡이
어머니는 언제나 내 곁에
노년의 청춘
아름답고 우아한 노후를
내 인생의 멋진 하프타임
난 옛 것이 좋아
노년의 청춘
광화문 거리에서
내 삶 속의 길동무들
7일간의 행복
아듀! 2014년
당신, 경찰 백차를 타 보셨나요
내 영혼 바람 되어
어느 토요일 오후에
당신, 경찰 백차를 타 보셨나요
후회로운 날들
덕수궁 나들이
오늘도 산에 오른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그 날
쑥 향내 나는 계절
청산도를 찾아서
안개비가 내리던 날
가을이 가기 전에
쑥 향내 나는 계절
여주를 말 한다
낙엽과 함께
간주와도 같던 나들이
아름다운 꿈의 고장, 코타키나발루
만남에서 이별까지
새로 움트는 생명처럼
그이와의 만남
그리고 이별
안수길 선생님과 나
불행에도 감사를, 그리고 기쁨을
내 삶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만나’
행복을 주는 자리
주님께
지난날의 추억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 우리에게도 저렇듯 화려하고 눈부셨던 청춘이 있었겠지! 꿈과 희망에 한껏 부풀어 피어올랐던 우리의 청춘, 갑자기 그때가 아쉽고 그리워 온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인생의 어디만큼 온 것일까?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늦가을에 와 있는 것일까? 아니면 모든 것이 멈춰 버린 스산한 겨울의 한가운데 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그런대로 가을 하늘은 높푸르고 산천은 단풍으로 물들어 우리의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이끌어준다. 또한 겨울에, 때로는 석양의 아름다움 속에서 낙엽을 밟으면서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그리고 눈 덮인 산천에서는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면서 인생을 곱씹어 보는 운치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