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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나태주 (엮은이)
&(앤드)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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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필사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4028148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의 필사집인 이번 책에서, 시인은 자신을 지켜주었던 애틋한 글들을 다시 모아 세상에 내놓았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은 시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작품마다 나태주 시인의 정성이 담긴 시 해설과 깊은 사유의 문장이 함께한다.

목차

작가의 말

당신 인생의 살가운 길동무 되어주기를

1.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반딧불 -정중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낙화 -이형기
방문객 -정현종
갈대 -신경림
세월이 가면 -박인환
석류 -이가림
섬 -정현종
우화의 강 -마종기
비망록 -문정희
강 -구광본
봄 -이성부
물망초 -김춘수
그 겨울의 시 -박노해
밤하늘에 쓴다 -유안진
밤하늘 -차창룡
별 -이병기
별 헤는 밤 -윤동주
물이 되는 꿈 -루시드 폴

2. 눈물겹고 애틋한 너에게

우리들의 천국 -박준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최승자
나룻배와 행인 -한용운
사랑의 역사 -이병률
푸른 밤 -나희덕
선운사에서 -최영미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우연 -쉬즈모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첫사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행복 -유치환
바람의 말 -마종기
부부 -함민복
소녀상 -송영택
가을의 노래 -박용래
그리움 -이용악
상처 -조르주 상드
너는 한 송이 꽃과 같이 -하인리히 하이네
장미와 가시 -김승희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3.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눈이 온다 -신경림
해마다 봄이 되면 -조병화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어린것 -나희덕
대숲 아래서 -나태주
길 -김기림
살아야겠다 -폴 발레리
시월에 -문태준
떠나가는 배 -박용철
서시 -윤동주
어머니께 -헤르만 헤세
따뜻한 봄날 -김형영
청포도 -이육사
먼 길 -윤석중
30년 전 -서정춘
가을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감각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초혼 -김소월
그리움 -유치환

4. 삶이 너에게 해답을 주리라

담쟁이 -도종환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쉽게 쓰여진 시 -윤동주
빈집 -박형준
한낮에 -이철균
풀잎 -박성룡
바람 부는 날-박성룡
항아리 -임강빈
꽃자리 -구상
낙화 -조지훈
꽃씨와 도둑 -피천득
산에 언덕에 -신동엽
감처럼 -권달웅
술 노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달, 포도, 잎사귀 -장만영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라이너 마리아 릴케
행복 -헤르만 헤세
마지막 기도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1 -이어령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 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할 때까지 43년 동안 교직에 있었으며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이후, 50여 년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독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시집, 산문집, 동화집, 시화집 등 250여 권이 있으며 공주문화원장,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받은 상으로 흙의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유심작품상 등이 있으며 현재는 공주 시의 도움으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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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 정중식 「나는 반딧불」


이 시는 상상력이 활성화되어 있어 우리의 마음을 우주 끝 별나라까지 끌어올렸다가 꽈당, 지상의 한 지점인 무주(전라북도)라는 곳으로 내려꽂는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 또한 비상과 추락을 함께 나눈다. 글쎄. 나는 눈물 흘렸지 뭔가. 무명 시절의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가, 유재석 씨가 물었을 때, 황가람 씨는 이렇게 답하는 것을 들었다. “가치 있는 일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니까 너무 서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 문정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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