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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모르와 프쉬케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심리학
· ISBN : 978897581454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9-27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심리학
· ISBN : 978897581454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9-27
책 소개
동화이자 신화로서, 다른 신화적 모티프나 주제들과 달리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부터 성년이 되는 과정까지 두 주인공의 발전과정이 줄거리의 각 단계적 상황에 따라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그 단계적 의미폭도 다의적이다.
목차
역자 쉐퍼의 한마디
아풀레이우스의 아모르와 프쉬케?
에리히 노이만의 아모르와 프쉬케 해석???여성성의 정신적 발전??
후기?
참고문헌?
번역을 마치며
책속에서
“프쉬케의 사랑은 아주 독특한 방식의 사랑이다. 프쉬케 사랑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정황을 파악할 때라야 비로소 프쉬케가 드러내는 여성성의 발전을 포착하게 된다.”
그는 “프쉬케 신화는 원형적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역사적으로 원상적인 것”인 것이어서, “고대의 개별 인간에서도 미처 나타나지 않았던 미래의 발전”을 알려준다고 보고 있다. 다시말해 이러한 프쉬케의 경험은 “프쉬케 스스로 위대한 여성성 경험을 의식한 것이 아니라, 그 경험 배후에서 작용시키고 발전시키는 세계”인 것이다. 그는 여성성을 위대한 개념으로 보고, “여성의 본래적 경험에 해당”하며, “고대 남신과 그 대립적 체계를 띠는 여신들과 함께 신의 세계를 대변했으나, 가부장제에 이르러 여성성이 선한 어머니와 사악한 어머니로 구분되면서 여성성의 부정적 측면이 무의식으로 억압되고”, “여성적 신성이 천국에서 총체적으로 추방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말하자면 이러한 관점은 융의 집단 무의식론과 원형론을 역사적 가정으로 인식한, 그의 태모나 여신 연구와 잇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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