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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581533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6-08-30
책 소개
목차
머리글
책 안내
제1부 과학기술자와 글쓰기
제1장 글쓰기의 의미와 필요성
제2장 창의적 문제해결과 협동 글쓰기
제3장 글쓰기와 과학기술자의 윤리
제2부 과학기술 글쓰기의 기초
제4장 문제 발견과 글의 짜임새 짜기
제5장 문제 해결로서 본격적인 글쓰기
제6장 띄어쓰기와 맞춤법
제7장 비문의 진단과 치료
제3부 과학기술 글쓰기의 심화
제8장 과학기술 요약문 작성
제9장 과학기술 보고서 작성
제10장 과학기술 논문 작성
제11장 과학기술 에세이 작성
제4부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의사소통
제12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제13장 제안서 및 제품 설명서
제14장 프레젠테이션
제15장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부록 : Y형 인재가 읽는 명저 100선
책속에서
이공계 학생들은 특히 과학적 글쓰기에서 만큼은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2015년도 이공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보면, 이공계 학생들은 문과대 학생들과 차이점을 잘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공계 학생들은 인문계열 학생들에 비해서 ‘어떤 일로부터 그 원리와 구조 해결책을 내놓은 논리연산을 잘 한다.’, ‘문제가 생기면 분석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본다. 글쓰기에서도 이공계 학생들은 ‘문제해결’로서 글쓰기를 잘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제해결로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공계열 학생들은 과학적 현상과 사실, 개념과 원리, 법칙과 이론에 대해 사고하는 내용과 과정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과학적 글쓰기 활동에 동일성을 느끼며 실제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과학동아 기사(2002년 2월호)의 “글 잘 쓰는 과학자가 성공할 확률 높다.”(신동호 기자)에 따르면, 미국의 과학자와 엔지니어 2백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쓰기 능력이 개인적 경력과 출세에 향을 많이 주었다고 한 사람이 절반이 된다. 특히 매니저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1%에 달한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생각을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젊은 엔지니어는 졸업 후 5년 안에 매니저가 될 수 있다.’, ‘형편없는 제안서와 보고서로는 연구비와 고객을 얻을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의 질은 아이디어의 습득에 매우 강한 향을 미친다.’고 했다. 또한 이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시간 중 1/3을 쓰기, 읽기, 편집,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 쓰기와 관련된 일에 소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