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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위시리스트 101)

박광철 (지은이)
문예춘추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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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위시리스트 10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 ISBN : 978897604056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0-06-30

책 소개

삶의 이유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집. 미국 한인 사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경쟁과 불화 속에서 삶의 이유를 잃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를 조용한 목소리로 전달해 주는 책이다.

목차

1. 나의 인생
하나. 웰빙보다 웰다잉
둘. 찰리 채플린의 깃발
셋. 넘어져도 일어나야 할 이유
넷. 개꿈보다 나은 꿈
다섯. 내 것이 아닌데
여섯. 날 사랑하는 이들
일곱. 오렌지 석양
여덟. 나의 새옹지마
아홉. 보슬비가 포근한
열. 밤늦도록 헤매던 날
열하나. 하루가 귀하다
열둘. 두 막대기
열셋. 가야할 곳이 아직도 많다
열넷. 말한 대로 살아야
열다섯. 기도할 수 있어서
열여섯. 지금까지도 잘 견뎠는데
열일곱. 일용할 양식
열여덟. 누군가 날 위하여
열아홉. 이청득심
스물. 가지치기
스물하나. 사방이 막히면 고개를 들라
스물둘. 내게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
스물셋. 2불 줄게
스물넷.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
스물다섯. 긴급한 도움을!
스물여섯. 애인, 친구, 그리고 아는 사이
스물일곱. 스펀지 인생
스물여덟. 은쟁반의 금구슬
스물아홉. 오체불만족
서른.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서른하나. 코스타를 따라서
서른둘. 이상하고 신기하게
서른셋. 먹장구름이 아니다
서른넷. 스위스 융프라우 눈 속의 꽃
서른다섯. 시원한 생수
서른여섯. 내가 좋아하는 교인
서른일곱. 기쁨이 있는 곳에서
서른여덟. 출구가 있어서
서른아홉. 어쩌면 좋아요?
마흔. 부끄러운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

2. 나의 행복
마흔하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마흔둘. 혈압은 정상
마흔셋. 모래에서 사금을 찾듯이
마흔넷. 이 맛을 누가 알까?
마흔다섯. 오늘 밤에도 멋진 곡을
마흔여섯. 새 푸른 잔디
마흔일곱. 입맛이 꿀맛이다
마흔여덟. 비발디의 사계
마흔아홉. 이런 복도 있다
쉰. 목사가 되지 않아도
쉰하나. 하부지
쉰둘. 조이와 토이
쉰셋. 내 집이 그냥 좋다
쉰넷. 생선 가시
쉰다섯. 미소가 없는 사람
쉰여섯. 가족을 맞는 기쁨
쉰일곱. 평생 배우고
쉰여덟. 이메일을 받는 기쁨
쉽아홉. 거기는 내 자리
예순. 목메달이라니?
예순하나. 아직 살아있네!
예순둘. 두둥실 두리둥실
예순셋. 케냐의 밤하늘
예순넷. 이래도 저래도 감사
예순다섯. 방울토마토
예순여섯. 흙을 밟는 즐거움
예순일곱. 나이보다 젊게
예순여덟. 그림을 그릴 때
예순아홉. 그래도 신뢰가 최고
일흔. 작열하는 태양

3. 나의 희망
일흔하나. 아빠 발자국
일흔둘. 4-1-8-10
일흔셋. 그를 닮고 싶다
일흔넷. 창밖의 두 계절
일흔다섯. 처음부터 끝까지
일흔여섯. 삶에 빛을 주는 글
일흔일곱. 색소폰의 매력
일흔여덟. 니 하오마
일흔아홉. 그날을 기다리며
여든. 리더쉽은 공사중
여든하나. 실수로 배우고 가르치고
여든둘. 멋있게 늙어야
여든셋. 수채화의 아름다움
여든넷. 그 깊이를 누가 아나?
여든다섯. 통역과 반역
여든여섯. 비록 아마추어지만
여든일곱. 희망을 먹고 산다
여든여덟. 존경받는 제자가 되기를
여든아홉. 빙산의 물 밑
아흔. 나도 뜨고 싶다
아흔하나. 체한 것이 뚫렸네
아흔둘. 실수 없는 주례
아흔셋. 타민족 같은 동족
아흔넷. 아직도 집필 중
아흔다섯. 덕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흔여섯. 멋진 마지막 고백
아흔일곱. 은퇴는 새로운 기회
아흔여덟. 좋은 마무리
아흔하홉. 비슷한 때에 떠나기를
백. 어떻게 기억될까?
백하나. 소망을 나눠주고 싶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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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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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교회에서 강사로 설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 노인이 쪽지를 주었다. 거기에는 이런 짧은 글이 구불구불하게 적혀 있었다.
“내 평생 잊지 않고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게 웬 복인가! 복음송가 가운데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내가 힘들어할 때, 고통스러울 때나 아플 때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살맛나지 않겠는가? 누군가 날 기억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한 살 가치가 있다. 날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한 나는 살 의미가 있다.
(6. 날 사랑하는 이들 中)


나의 기도는 허공을 향한 독백이나 넋두리가 아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아버지와 자녀의 대화와 같은 것이다. 나의 기도는 무의미한 자기 고백이거나 불필요한 자기 예언적인 말잔치가 아니다. 나의 기도는 약할 때에 나에게 힘을 주고, 어둠을 통과할 때에 빛을 제공한다. 슬픔을 당하거나 놀랄 일을 당할 때에 기도는 마음에 평안과 쉼을 되찾게 한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낄 때에 기도는 하늘로 향한 문을 열어준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라는 내용의 노래가 있다. 기도할 수 있기에 나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나 벅찬 일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다. 기도를 배우고 알고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은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15. 기도할 수 있어서 中)


어느 날 이른 아침에 상쾌한 아침 공기와 흰 눈을 밟으려고 나즈막한 뒷산에 올라갔다. 아직 이른 아침이어서 눈에는 내 발자국이 처음으로 찍혔다. 뽀드득거리는 깨끗한 눈을 밟으며 언덕 위에 올라가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동네를 내려다보았다.
그런데 얼마 후에 아래쪽에서 인기척이 났다. 누가 이른 아침에 나처럼 산에 올라오는 것 같았다. 가만히 내려다보니 우리 큰아들이 혼자서 올라오고 있는 것이었다.
“아니, 네가 웬일이냐? 여길 어떻게 알고 올라오는 거야?”
나는 놀라서 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물었다.
“엄마가 그러는데 아빠가 아침에 산에 올라갔대. 그래서 아빠 발자국을 따라왔지!”
아이는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그날 나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한 가지 깨우쳤다. 내가 가는 길에는 나의 발자국이 남고 그것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는 내 자녀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내가 바른 길을 가면 아이들도 바른 길을 갈 것이지만, 엉뚱한 곳으로 가면 거기도 따라올 것이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나는 나의 부모와 선배와 선생의 길을 따라왔고 또 지금도 따라가고 있다. (…) 먼 훗날 나의 뒤를 따라온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바른 길로 가줘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71. 아빠 발자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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