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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대소동

파묘 대소동

(묫자리 사수 궐기 대회)

가키야 미우 (지은이), 김양희 (옮긴이)
문예춘추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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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대소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묘 대소동 (묫자리 사수 궐기 대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604677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남편과는 죽어도 같은 묘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시어머니. 수목장을 선택한 시어머니의 유언에서 비롯된 묘지 문제가 저출생, 고령화, 젠더 문제로 연결되며 친척과 자식들까지 끌어들인다. 《파묘 대소동》은 가문의 묘가 아닌 수목장을 원하는 시어머니의 유언으로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담았다.

목차

1. 마쓰오 사쓰키 61세 008
2. 마쓰오 시호 32세 020
3. 마쓰오 사쓰키 61세 037
4. 나카바야시 사토루 37세 069
5. 다케무라 미쓰요 63세 088
6. 마쓰오 사쓰키 61세 106
7. 마쓰오 마키바 38세 121
8. 나카바야시 사토루 37세 128
9. 마쓰오 이치로 89세 134
10. 스즈키 데쓰야 39세 155
11. 마쓰오 시호 32세 161
12. 마쓰오 사쓰키 61세 189
13. 나카바야시 준코 63세 194
14. 마쓰오 이치로 89세 206
15. 나카바야시 준코 63세 217
16. 마쓰오 마키바 38세 229
17. 나카바야시 준코 63세 235
18. 마쓰오 마키바 38세 254
19. 마쓰오 사쓰키 61세 264
20. 나카바야시 사토루 37세 270
21. 마쓰오 사쓰키 61세 285
22. 마쓰오 이치로 89세 306
23. 마쓰오 사쓰키 61세 322
24. 가도쿠라 아키히코 65세 338
25. 나카바야시 준코 63세 344
26. 마쓰오 이치로 90세 356
27. 마쓰오 시호 33세 366
28. 마쓰오 사쓰키 62세 371

옮긴이의 말 376
참고 문헌 384

저자소개

가키야 미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여성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작가이다. 기발한 상상력, 예리한 시선, 유쾌한 감성으로 삶과 사회를 이야기하는 작가. 현실 문제를 특유의 재치 있는 전개로 풀어내 사회 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59년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메이지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소프트웨어 회사를 거쳐 2005년 《회오리 소녀》로 제27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결혼난, 저출산, 고령화, 재해, 주택대출 등 사회 문제를 주요 소재로 하는 소설이 특기다. 미스터리 소설부터 판타지, 현대사회 풍자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소재의 경계 없이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청년 실업이나 고령화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생생한 인물 묘사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며느리를 그만두는 날》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시어머니 유품정리》 《이제 이혼합니다》 《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파묘 대소동》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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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끌어당김의 법칙》 《효과 빠른 번아웃 처방전》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기적을 담는 카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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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생각하면 알게 모르게 친정어머니의 뒷모습을 본받았던 것 같다. 자신을 희생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는 분명 엄마한테 물려받은 것이다.
엄마의 삶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수목장이라니.
있잖아, 엄마. 내 신념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되었잖아.


미쓰요에게 수목장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잠을 못 자게 되었다. 밤이 되어 이불속에 들어가면 분노가 끓어오른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는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외롭고 쓸쓸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특히 날이 밝지 않은 이른 새벽은 그 고요함 때문인지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속절없이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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