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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76331366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1부 조직모델을 바라보는 시각
│ 첫 번째 질문 │
왜, 지금 미래 조직모델인가?
│ 두 번째 질문 │
전략이 먼저인가, 조직이 먼저인가?
2부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 세 번째 질문 │
초기 스타트업의 조직구조, 어디서 어떻게 출발해야 할까?
│ 네 번째 질문 │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구축,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 다섯 번째 질문 │
성장기에 접어든 조직은 이후 어떻게 설계되어야 하는가?
│ 여섯 번째 질문 │
빠른 실행이 가능한 조직모델 구축 방법은?
3부 성장한 기업의 조직모델
│ 일곱 번째 질문 │
언제, 어디에 누구를 배치할 것인가?
│ 여덟 번째 질문 │
사업부 간 장벽을 넘어 협업과 공존이 가능한가?
│ 아홉 번째 질문 │
애자일 조직, 국내 대기업에도 적용 가능한가?
4부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조직모델
│ 열 번째 질문 │
양손잡이 조직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현실적 방안은 무엇인가?
│ 열한 번째 질문 │
사내벤처, 어떻게 양성하고 활용할 것인가?
│ 열두 번째 질문 │
개별 기업을 뛰어넘는 합종연횡 조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5부 조직모델을 완성하는 사람들
│ 열세 번째 질문 │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열네 번째 질문│
미래 조직모델 설계, 경영진과 인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참고문헌
집필진 소개
책속에서
미래 조직모델을 잘 설계하려면 먼저 조직구조의 기본 형태부터 잘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흔히 기업 조직 전문가들은 “하늘 아래 새로운 조직은 없다.”라고 말한다. 이는 곧 조직구조의 기본 형태, 즉 기능형·사업부형·매트릭스형 조직이 수십 년간 조직구조의 근간이 되어왔다는 의미이다. 미래의 조직 역시 기존의 기본적 조직구조에 토대를 두고 파생된다고 해야 할 것이므로 이러한 조직구조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 첫 번째 질문 | 왜, 지금 미래 조직모델인가?
많은 회사가 초기의 체계 수립이 갖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조직이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에야 조직, 직무, 포지션을 구분하고 세부 내용들을 정의하려 한다. 물론 직무 정보를 일일이 관리하는 것은 무척이나 번거로운 작업이다. 그렇지만 초기부터 개념을 수립하고 신설이나 변경 등의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개인과 직무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 조직이 성장한 이후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비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만큼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인재에 대한 체계적 소통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점이 크기 때문이다.
- 네 번째 질문 | 신생기업의 조직모델 구축,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결국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역량이며, 사람을 배제하고는 조직을 구성할 수 없다. 다만 조직 입장에서 우수 인재의 부재나 인력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대비하려면 내부의 우수 인재 밀도를 높이고, 각 직무와 포지션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대응 플랜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조직은 사업의 전략방향과 밀접하게 연계된 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운영 플랜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세우는 것과 동일한 중요도로 실행되어야 한다.
- 일곱 번째 질문 | 언제, 어디에 누구를 배치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