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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7650341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08-07-30
책 소개
목차
건강이 뭐예요?
옛날에는 어땠을까요?
1.치료보다는 예방을
잘 먹기
균형 잡힌 식사
운동화 속의 건강
잠
전염병과 감염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려면
2.몸이 아플 때
미생물과 백혈구의 전쟁
자주 걸리는 질병들
환경
통증과 신체장애
3.마음이 아플 때
정신 질환
감정은 질병이 아니다
왜 병에 걸리는 걸까?
4.건강을 회복하려면
우리를 치료해 주는 사람들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들
치료
수술을 하게 되면
대체 의학
건강과 돈
다른 나라들은?
무시무시한 광우병
미래에는?
건강에 관한 퀴즈
낱말 풀이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식사조절장애
몸에는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먹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고픔이나 포만감이 그런 것들이지요. 하지만 음식 섭취 태도가 아주 불량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 때문에 마구 먹는 것도 그런 경우입니다. 이렇게 불규칙한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의 신호들을 깨닫지 못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1) 거식증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몸매를 갖고 있으면서도 살을 더 빼야 한다고 느끼지요. 그래서 거의 음식을 먹지 않고, 먹고 나서도 일부러 토해 내거나, 화장실에 더 자주 가기 위해 약을 먹기도 합니다. 거식증에 걸린 사람들은 흔히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면서 운동도 계속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이 병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2) 폭식증
이것은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서 자꾸 더 먹고 싶어 하는 병입니다. 이런 상태는 한두 시간 정도 지속되는데, 그때가 되면 몰래 숨어서 아주 많은 양의 음식을 마구 삼키지요. 맛있어서 먹는 것도 아니고, 배고파서 먹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 음식이나 닥치는 대로 먹어 대니까요. 이런 사람들은 폭식을 한 뒤에 살찌는 것을 피하려고 먹은 것을 억지로 토해 내곤 합니다. 그러고 나면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이런 괴로움에 대해 가족에게 얘기하는 일은 드뭅니다. 하지만 이런 폭식증도 의사에게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