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강

머리말
읽을 만한 시조를 만나기 위하여 김교한

제1부 고목 그 남루한 경經
고목 그 남루한 경
빛의 그림자
양양의 산불
가족
병원에서
꿈꾸는 갈대
후박나무 잎
폭포 앞에서
시집에 비친 세월
시가 있는 언덕길
잡초
광복 60돌에
월강의 울음소리
편지

제2부 저 산은 우뚝 서서
저 산은 우뚝 서서
갈 길은 아직 있다
우람한 기다림을 향하여
연평도
장강
초심
추억의 촛불
백운산의 침묵
돌아오라 숭례문
낙산사의 그날
통도사 산문에 들어서니
보길도 가는 뱃길
봄 편지
돌다리

제3부 세모의 창
세모의 창
꽃은 쉽게 내놓지 않는다
가을의 그림자
고향의 돝섬
고목이 누운 그 울림
큰 산의 바위
봄 해변
들국화
만추의 느티나무
고결한 설매
안개 낀 독도
동백 앞에서
거북선

제4부 노비산의 봄
노비산의 봄
회야걍의 돌다리
밤
들꽃
백운산의 동백림
설악의 산사에서
고향의 보洑
가을 내원사
후덕한 손
산사를 찾아
야생화
명상

제5부 잠들지 않는 강
잠들지 않는 강
꿈에 본 촛불
둔감한 고목
봄비
은행잎
어떤 풍경
낙엽 뿌리는 오솔길
순간의 양보
끝없는 설렘
대하의 수로를 여는 울림
청사에 길이 빛날 한글갈 우리말본
고향에 뿌리내린 문학의 동산
늘푸른 큰 솔
오직 애향을 위하여

해설
김교한 선생ㆍ강희근(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시조 미학ㆍ김복근(경남문협 회장, 거제교육장)
회야강의 푸른 바람ㆍ김연동(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