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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구려 소녀 -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677198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5-01-17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677198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05-01-17
책 소개
고구려 우표 만들기 운동을 벌인 신부연 양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 평범한 여중생 부연은 고구려 전시회에 갔다가 왕의 지혜를 상징하는 "해인의 구슬' 때문에 고구려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훗날 광개토대왕이 되는 소년 담닥을 만나 사신을 찾는 여행을 한다.
목차
작가의 말
주인공 신부연의 말
상
이게 첫사랑?
사신을 깨워야 한다고?
자운 오빠의 비밀
지렛대 원리도 몰라?
고구려에도 네비게이션이 있다.
담덕이는 뻥쟁이
비비탄의 위력을 보실래요?
하
21세기 소녀, 광합성을 말하다
싫어, 같이 갈래아줌마! 거울 좀 봐
아직도 내가 부연이로 보이니?
부록-고구려 소녀가 본 고구려
책속에서
"하지만 저는 훌륭한 제왕이 될 자신이..."
"안나. 네 심정 다 안다."
평소 같으면 벌써 불벼락이 떨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고국양왕은 다정하게 말했다.
"실은 나도 왕이 되기 싫었다. 형님의 자식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물려받았을 뿐이다. 어디로 도망가 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내가 사라지면 나라에 내분이 일어날 것이고 결국 멸망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나 하나 때문에 백성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다. 그래서 운명을 받아들였다. 나의 운명을 빛나게 닦고 싶었다."
-본문 pp.55~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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