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심리상자

프롤로그ㆍ나를 들여다봐야 해결책이 나온다
‘심리상자’를 열기 전에

1. 당신은 지금 불안하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심리상자들의 충돌에서 시작된다 | 지금 당신이 놓인 그곳은 진짜가 아니다 | 불만으로 가득 찬 현실에 꼼짝없이 갇히려는가

2. 마음속을 헤집고 다니는 그 놈은 누구인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마음의 소리 | 교묘하게 우리를 후려갈기게 놔둘 것인가 | 소리의 잔해가 우리의 인생을 좌초시킨다 | 마음속 떠버리를 진정시키는 방법

3. 얻고 싶은 열매의 씨앗을 마음 밭에 심기 전에
마음 밭에 무엇을 키우고 있는가 |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그는 누구인가 | 어떤 심리상자를 사용하는지 파수꾼은 알고 있다 | 지저분한 것들을 몰아내는 파수꾼의 힘

4.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는 법
배우지 못한 어머니에게서 배운 지혜 | 무관심하거나 무자비한 세계에 살다 | 착한 세상에 살 것인가, 나쁜 세상에 살 것인가

5. 왜 실망하고, 왜 좌절하는가?
채워지지 않는 기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 왜 담담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 순순히 받아들이는 4단계

6. 염려와 욕구를 비워내야 가장 좋은 것을 채울 수 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 풍경에는 관심 없는 관광객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
어째서 항상 행복할 수 없는 건가

7. 진정으로 나 자신을 위하는 방법
양어깨에 짊어진 쓸모없는 짐을 내려놓자 | 이기적인 마음, 그 마음에 충실하라 | 과거의 시간에 머물러 있지 마라 | 삶에 대한 피해의식을 덜어내는 데 필요한 심리상자

8.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지금 여기에 창조하라
꿀물을 품은 사람, 똥물을 품은 사람 | 의심 없이 두려움 없이 의탁해도 된다 | 고통스런 과정에 우주의 의도가 숨어 있다 | 얻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보내준다

에필로그ㆍ답답하고 우울한 삶이 태양처럼 환하게 빛나는 그 순간까지

① 내 안에서 쉬지 않고 떠드는 마음속 떠버리
‘아, 자명종이 울렸군. 5분만 더 자야지. (… 중략 ….) 그럴 줄 알았어. 지각하는 날이면 지하철도 연착하지. 저 여자는 왜 저렇게 무가지를 잔뜩 들고 있는 거야? 좀 양보 좀 하지. 아침을 안 먹었는데 김밥이라도 사먹을까. 아니지 점심을 맛있는 걸 먹자. 점심을 뭘 먹을까? 누구랑 먹지? (… 생략 ….)’ 아마도 이런 대사에 익숙할 겁니다. 여러분 내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끊임없이 떠드는 이것이 바로 마음속 떠버리의 실체입니다. 마음속 떠버리의 특징은 무척 소모적이고 부정적인 성향의 소리를 주로 하며,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겁니다. 이 놈을 잘 감시해야 합니다. - 본문 42쪽~45쪽 중에서

② 중력의 법칙처럼 자명한 법칙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다. - 이기심의 법칙”
컵을 떨어뜨려서 깨트렸을 때, 여러분은 “이봐요, 중력의 법칙. 중간에서 한번 멈춰줬으면 다시 잡았을 텐데. 당신 때문에 컵이 깨졌잖아요”라고 중력의 법칙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존재입니다. 여러분처럼 그들도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행동했을 뿐이고 공교롭게 그것이 여러분을 화나게 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했을 뿐입니다. 그들에게 화난 마음,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으십시오. - 본문 133쪽~13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