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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이야기

프라다 이야기

(패션을 꿈꾸는 세계 젊은이의 롤모델)

잔 루이지 파라키니 (지은이), 김현주 (옮긴이)
명진출판사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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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라다 이야기 (패션을 꿈꾸는 세계 젊은이의 롤모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물
· ISBN : 978897677627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0-07-20

책 소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9권. 전 세계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며 글로벌 패션 제국의 주인공이 된 미우치아 프라다의 놀라운 창조력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책. 미우치아의 밀라노 국립대학 동문이자 패션계 탐사 기사 전문 기자가 쓴 세계 최초의 미우치아 프라다 평전으로서, 베일 속에 가려져온 미우치아의 삶과 프라다 그룹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밝혀낸다.

목차

프롤로그_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젊은 날의 이상을 패션에 접목하다

1장 ‘프라다’라는 거대한 우주의 탄생

고급 가죽 제품 사업을 하던 외할아버지
외할아버지가 처음 건 ‘프라다’ 간판 | 명품의 기초는 역시 품질

집안은 엄격했지만 상상과 공상을 좋아했어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 중산층의 엄격한 기독교 집안 |
낮잠 시간에 상상력을 키우다

2장 열다섯 살, 옷으로 시작된 반항

미니스커트 금지령이 내리고
엄마가 골라주는 옷은 입기 싫어 | 미니스커트, 바로 이거야!

나는 왜 다른 사람이 안 하는 것만 좋아할까?
할 수 없이 모범생 | 일찍부터 자기 스타일을 찾다

3장 반항만 할 순 없잖아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어
옷은 각자의 표현이야 | 남들이 스타킹에 열광할 때 나는 하얀 양말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예술 고등학교로 전학하다
부모를 기절시키며 연극학교로 | 팬터마임, 그거 매력 있어! |
연극학과에 갈까, 정치학과에 갈까

4장 밀라노 대학 정치학과에 들어가다

이상주의자의 길
부모는 정치학과도 마음에 안 들어 | 독특한 미학을 추구했어 |
청바지 미학보다는 스커트 미학을 사랑해

정치적 신념과 패션적 신념의 불일치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 소녀들의 아이템을 복원하고 싶어 |
이브 생 로랑을 입고 시위대 행렬에 섰어 | 정치냐 패션이냐, 선택이 필요해

5장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할아버지 가게를 맡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상주의자지만 가장 현실적일 수 있는 재능 | 내가 해야 한다면 다르게 할 거야

디자인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난 디자인 전공이 아냐, 그래서? | 가장 큰 무기는 남과 다른 생각들 |
가방을 꼭 가죽으로 만들 필요는 없잖아 | 나일론 가방을 명품으로 만들다 |
언제나 남들과 다른 것을 세상에 내놓다

정치적 이상은 다르지만 계속되는 우정
내 친구 프라다는 부자가 돼도 변하지 않을 사람 | 그녀들의 특별한 우정

6장 스물 아홉, 운명의 파트너 베르텔리와 만나다

잘난 거야, 건방진 거야?
누가 우리 제품을 카피했어? | 서로 ‘세다’는 느낌에 끌리다

만만치 않은 서른한 살 청년 베르텔리
함께 일하기로 하다 | 감정과 이성의 적절한 배분

그 남자의 타고난 사업가적 재능
도전정신을 가진 멋진 청년 | 사업이 체질에 맞아 |
불같은 성격과 전설적인 집중력을 가진 남자

7장 그 남자 베르텔리와 연애를

베르텔리에게서 도전정신을 배우다
‘가방’만 해도 벅찬데 ‘신발’까지! | 미친 듯 일하고 열렬히 사랑하다

일과 사랑의 균형을 향해
만난 지 8년 만에 결혼을 | ‘신발’을 넘어 ‘의류’에 도전하다

싸울 땐 싸우지만 우린 이제 프로야
우린 일할 땐 서로 봐주지 않아 | 사과 하나를 반으로 갈라놓은 것 같은 커플

8장 명품 신화가 만들어지다

창조적 브랜드 프라다
지적인 인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 ‘비전을 갖춘 브랜드’라는 평가

논란을 몰고 다닌 프라다 런웨이 20년
유행을 따르지 않는 독자적 행보 | ‘프라다다운 것’이 무엇인지 깨닫다

프라다 열풍이 시작되다
영화 의상을 만들 기회를 얻다 | 능력 있는 지원군을 만나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본능 | 정통 패션에 스포츠 콘셉트를 접목하다 |
프라다의 상징성 | 반항하던 성장기의 추억을 패션에 되살리다 |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개념이 확실한 디자이너 |
프라다 스타일, ‘블랙’의 승부가 시작되다 |
섹시함의 본질은 지적인 모든 것에 있다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깐깐함
깐깐하기로 소문난 프라다 커플 | 편한 사람이기보다는 자극이 되는 사람 |
다혈질인 베르텔리가 일하는 방식 | 지나쳐 보이는 깐깐함이 명품을 만드는 비결 |
미디어에 대한 그들만의 전략

정상에 선 프라다
프라다의 롤모델은 이브 생 로랑 | 영향받은 디자이너들 | 반전의 미학 |
오랜 시간에 걸쳐 찾아낸 직업적 정체성 | 일상생활은 워킹맘의 전형

9장 가문의 브랜드에서 세계의 브랜드로

예술로 승화한 컬렉션
프라다 커플의 공통점은 예술을 향한 무한한 애정 | 프라다 재단을 통해 창조적 기업가가 되다

프라다 그룹의 기업적 성장
숨 가쁘게 달려오다 |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뉴욕 매장
스타 건축가 렘 쿨하스에게 인테리어를 맡기다 | 놀라워, 이런 매장을 만들다니!
프라다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
문화를 선도하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 기대해봐, 깜짝 놀랄 것을 보여줄 거야!

에필로그_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재능이며 능력이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걸어온 길

저자소개

잔 루이지 파라키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밀라노 국립대학 정치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탈리아 정론지 《코리에레 디 인포르마지오네》 기자를 거쳐 1978년부터 《코리에레 델라 세라》로 매체를 옮겨 교육에 관한 기사를 썼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패션계를 탐사하고 비평하는 기사를 써왔다. 그동안 만나온 많은 사람들 중 인상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사람들People》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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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의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마지막 지평선: 우리가 우주에 관해 아는 것들, 그리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물리학의 대답』, 『프라다 이야기』, 『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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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시 소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단연 성숙한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스타킹이었다. 하지만 미우치아는 남들이 다 하는 유행을 생각 없이 따르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대놓고 섹시함을 표방하는 스타킹은 좀 천박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스타킹보다 좀 더 은은하게 나만의 매력을 드러낼 아이템은 없을까?’
고민 끝에 그녀가 선택한 것은 목 짧은 양말. 그것도 눈에 확 띄는 흰색으로. 남들이 나일론 스타킹에 열광할 때 그녀는 천연덕스럽게 하얀 양말을 신고 다녔다. 스타킹보다 하얀 양말이 소녀적인 아름다움을 훨씬 부각해준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다. 하얀 발목 양말과 스커트는 이제 프라다 스타일이라면 무조건 따라 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미우치아 룩으로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3장 반항만 할 순 없잖아’ 중에서


구호를 외치는 미우치아의 모습은 단연 튀었다. 만민이 평등하다는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나온 아가씨가 명품 브랜드의 꽃무늬 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선전물을 나눠주고 있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신문기자들이 이런 모습을 놓칠 리 없다. 미우치아의 모습은 다음날 신문에 도배되다시피 했다.
-‘4장 밀라노 대학 정치학과에 들어가다’ 중에서


그녀는 상품을 개발할 때 우선 디자이너팀을 구성한 다음 자신의 생각을 디자이너들에게 말로 설명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소재와 재단법을 디자이너들과 함께 찾는다. 가능하면 장식을 배제하고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이러한 과정을 수십 차례나 거쳐 시제품을 만들어가며 결국 명품을 탄생시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 도안을 잘 그리는 사람이 실력 있는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디자인의 개념도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상품의 디자인 콘셉트를 잘 잡아내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인정받는다. 미우치아 프라다는 전문 디자이너 출신은 아니지만 가방의 외적 디자인이 아니라 가방의 소재에서 차별화 콘셉트를 찾아낸 혁명적인 디자이너다.
-‘5장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할아버지 가게를 맡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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