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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오민영 (지은이)
  |  
두리미디어
2007-04-03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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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7151635
· 쪽수 : 360쪽

책 소개

동양 과학의 흐름을 소개하고, 서양 과학과 다른 전통 과학의 우주론이나 자연관, 하늘을 보는 관점, 날짜 계산 등을 통해 동양의 철학이 과학 안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말해 준다. 서양의 과학과 동양의 과학을 비교하고, 어떤 교류 과정을 거쳤는가를 보여주면서 동양의 과학에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목차

머리말 - 동양에도 과학이 있었나?

제1부 동아시아의 전통 과학
01 동아시아 전통 과학의 개념
02 동아시아의 과학자와 사회

제2부 전근대 중국의 천문역산학
01 하늘은 왜 무너지지 않을까?-중국의 천문학
02 달력은 어떻게 처음 시작되었나?-중국의 역법
03 별자리를 통해 보는 중국의 천문

제3부 동아시아 과학 문명의 형성
01 동아시아의 과학 문명
<천상열차분야지도>에 새긴 별자리
02 동아시아의 천문역산학
17세기 이전의 동아시아 역법사
독자적인 역법을 편찬하도록 하라-<칠정산>프로젝트
천하태평 에도시대, 개력을 시도하다

제4부 동.서 과학 문명의 교류
01 예수회 선겨사들을 통해 전래된 서양 천문학
마테오 리치, 자명종 시계를 들고 천자를 알현하다
서양 오랑캐, 우주의 구조를 말하다
02 17세기 이후 동아시아의 천문역산학
동아시아는 서양 천문학의 도전을 어떻게 받아들였나?
조선의 지식인, 처음으로 서양 선교사를 만나다
일본인, 최초로 유럽인과 만나다
03 17세기 이후 동아시아의 우주론
지구는 둥글다-중세 유럽의 상식
조선의 김석문, 우주를 논하다
료에이, 최초로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을 소개하다

맺음말
▶ 저자 소개

저자소개

오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열 번 넘게 읽을 정도로 서양사를 탐독하다가 고등학교 때 김용옥의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와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중국통사》를 읽고 동양사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중국고대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세화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과 내당서사, 동방의숙에서 중국 고전을 공부했고,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세계사 수업 연구 모임에서 활동하며 수업 모델을 구상하고 수업 자료집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처음 읽는 동아시아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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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지구는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가? 허자는 상식을 이야기합니다. "기가 땅을 태우고 실어주기 때문입니다." 실옹은 상식을 비웃습니다. "커다란 땅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땅이 스스로의 힘에 의해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때문이지, 하늘(기의 회전)과는 전혀 무관하다." 땅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를 기의 회전에 의해 설명했던 기존의 논리를 단번에 박살내버린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은 … 우주 공간 속에서 항상 안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한다. 광활한 우주 공간 속에 위·아래의 구분이 없다는 것은 이치상 매우 분명하다. 세상 사람들은 늘 보이는 현상에 얽매어서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면 지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의심할 필요도 없다."

"광활한 우주 공간 속에 위·아래의 구분이 없다"면 아래로 떨어질 걱정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동아시아의 상식에서 어떤 물체가 떨어진다는 것은 위·아래의 개념을 전제로 했으니까요. 실옹은 해와 달이 추락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지구도 추락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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