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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8335365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 '2025 과학언론상' 과학커뮤니케이터상 수상 이광렬 교수 신작
"세상의 모든 미스터리는 과학으로 풀린다!"
추리 소설처럼 단숨에 읽다 보면
문제가 술술 풀리는 획기적 과학책
어린 시절 우리는 과학관의 신기한 전시물에 눈을 반짝이고, 직접 손으로 해 보는 실험에 열광하며 과학을 좋아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학교 공부가 시작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쏟아지는 생소한 용어, 복잡한 반응식, 암기 사항들에 치여 어느덧 과학은 재미있는 탐구가 아닌 지루한 시험 과목이 되기 쉽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 역시 고교 시절까지 화학은 정말 재미없는 과목이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 《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과학의 숨은 재미를 발견할 틈도 없는 아이들과 과학의 즐거움을 잊고 사는(혹은 아예 맛본 적조차 없는) 어른들을 위해 저자는 명탐정 '화학자K'로 변신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30개 사건 파일을 창조하고, 사건의 경위를 추리하는 과정에서 필수 과학 지식을 해결의 무기로 활용한다.
독자는 추위에도 얼지 않는 강, 오디션 현장, 벤처 기업 연구소, 배터리가 폭발한 집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화학 탐정 일지'로 들여다보고, '과학 추리 수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과학 원리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짧은 '과학 퀴즈'를 풀며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각인한다. 소의 방귀에 불을 붙인 어리석은 방화 사건으로 연소와 소화 개념을 알고, 시간을 조작한 유물 위조범의 수법에서 산화/환원의 원리를 깨치며, 액체질소를 사용한 절도 사건에서 금속 결합을 배우는 등 중고등학교 과학을 관통하는 필수 개념들을 추리라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공부'라는 부담 없이 과학의 핵심 원리를 내 상식으로 만들고 나아가 과학 문해력과 비문학 독해력, 논리적 추론력과 창의적 사고까지 높이는 신비한 과학책이다.
흥미진진한 추리를 통해 과학의 문턱을 낮춘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화학자가 설계한 정교한 '추리 과학실'이다.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청소년 독자부터 이과적 교양을 쌓고 싶은 성인 독자, 그리고 수사물과 게임을 즐기는 지적인 독자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화학이 이렇게 스릴 넘치는 학문이었나요?"
추리 소설처럼 단숨에 읽다 보면
문제가 술술 풀리는 획기적 과학책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며 과학, 특히 화학에서 큰 벽을 느낀다. 쏟아지는 원소 기호와 생소한 용어, 복잡한 반응식 앞에 과학은 어느덧 재미있는 실험과 탐구가 아닌 지루한 암기 과목으로 바뀌고 만다. 세계적인 화학자로서 나노입자 연구를 수행하고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등의 저서 및 각종 영상 콘텐츠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 역시 고교 시절 화학은 정말 재미없는 암기 과목일 뿐이었다고 고백한다. (대학에서 전공 서적을 탐독하고 나서야 비로소 화학의 진짜 매력을 발견했다고.)
이 책 《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교과서를 여유롭게 읽고 과학의 숨은 재미를 발견할 틈도 없는 아이들, 그리고 과학의 재미를 맛본 적이 없거나 아예 잊고 사는 성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과학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답을 저자는 '추리'라는 강력한 서사에서 찾았다.
"암기하는 과학에서 추리하는 과학으로!"
탐정 일지-추리 수업-과학 퀴즈까지,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3단계 구성
저자는 이 책에서 명탐정 '화학자K'로 변신,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30개 사건 파일을 창조해 냈다. 사건의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과정에서 과학 지식이 어떻게 해결의 열쇠가 되는지 보여 준다. 독자는 먼저 화학자K가 기록한 '화학 탐정 일지'를 살펴보며 각 사건의 개요와 범인(혹은 원인)을 파악하고, '과학 추리 수업'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의 핵심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운다. 마지막으로 짧은 '과학 퀴즈'를 풀며 앞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머릿속에 깊게 각인한다.
독자는 가짜 골동품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조작한 위조범의 수법에서 산화/환원을 이해하고, 영화 오디션 현장에서 벌어진 기묘한 독살 음모에서 삼투압의 원리를 깨치며, 소 방귀 폭탄을 만들어 폭탄 머리가 된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를 통해 연소와 소화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책에는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핵심 내용이 충실히 담겨 있어, 통합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화학적 원리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체득하게 한다. 이는 과학 문해력 및 비문학 독해력, 나아가 논리적 추론력과 창의적 사고까지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과학은 세상을 읽어 내는 가장 날카롭고 유쾌한 도구"
서울대·카이스트 교수진이 극찬한
미래 인재와 교양인을 위한 필독서
흥미진진한 추리 서사를 통해 과학의 문턱을 낮춘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화학자가 설계한 정교한 '추리 과학실'이다.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학생들에게는 공부의 이유를, 지적 성장을 갈망하는 성인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선물한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과학이 얼마나 유용하고 짜릿한 학문인지 온몸으로 실감하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사건 파일 01 깨져 버린 우정 (#금속 결합)
사건 파일 02 차 안의 시한폭탄 (#이상기체 #기체의 성질)
사건 파일 03 은반지 소동 (#산화/환원)
사건 파일 04 죽음의 기체 (#기체의 용해도 #화학 평형)
사건 파일 05 고양이들의 합창 (#용해도 #화학 평형)
사건 파일 06 꺼지지 않는 불 (#금속의 반응성/성질)
사건 파일 07 사라진 뼈 (#산의 작용)
사건 파일 08 탐욕의 공기 방울 (#헨리의 법칙 #기체의 용해도)
사건 파일 09 배터리의 폭발 (#원소의 성질 #산화/환원)
사건 파일 10 인플루언서의 풀 파티 (#승화 #기체의 밀도)
사건 파일 11 맨홀 아래의 트릭 (#기체의 종류 #밀도)
사건 파일 12 범죄 현장을 밝히는 반딧불이 (#촉매 반응 #형광)
사건 파일 13 녹슨 마음 (#산화/환원)
사건 파일 14 붉은 물 (#금속의 성질)
사건 파일 15 오디션 (#용해 #삼투압)
사건 파일 16 극한 생존 (#고분자의 성질)
사건 파일 17 분노의 폭발 (#발열 반응)
사건 파일 18 가마우지 (#산화/환원)
사건 파일 19 사라진 갈비 (#효소의 작용)
사건 파일 20 새어 나온 실수 (#일산화탄소 #연소)
사건 파일 21 유전자의 보복 (#DNA의 구조)
사건 파일 22 건강한 독 (#효소의 작용)
사건 파일 23 타오르는 흰 가루 (#발열 반응)
사건 파일 24 방귀 폭탄 (#연소와 소화)
사건 파일 25 시간의 위조범 (#방사성 동위원소 비율 #연대 측정)
사건 파일 26 터지는 거품 (#기체의 밀도 #화학 반응 #발효)
사건 파일 27 굳어 버린 미소 (#고분자의 성질 #라디칼 반응)
사건 파일 28 추위에도 얼지 않는 강 (#어는점 강하 #총괄성)
사건 파일 29 벗겨진 악의 (#킬레이트)
사건 파일 30 공포의 젤리 (#삼투 현상 #고분자 물질)
에필로그
과학 퀴즈 정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을게요. 저는 과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했지만, 정작 고등학교 시절에는 화학이라는 과목에서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게 화학은 그저 기계적으로 외울 것이 많은 암기 과목일 뿐이었죠. 정말 재미없었어요. (…)
그래서 이 책을 썼습니다. 여러분의 흥미를 단번에 끌어당길 ‘범죄 수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화학 원리’를 엮어서 말이죠. 한 번만 푹 빠져서 읽고 나면 ‘아, 그 원리가 이렇게 쓰이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뇌리에 깊게 새겨지도록 공들여 썼습니다. 교과서 읽을 시간도 부족한 여러분의 학교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도 주고, 지식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보여 주고 싶었거든요.
_<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도 길을 걷다가 그 소리 없는 망령과 부딪힐 뻔했다. 조용히 다가와 등 뒤를 덮치는 전동 스쿠터는 원초적인 공포를 일으킨다. 하피 독수리(harpy eagle)의 발톱이 노리는 나무늘보가 된 기분이다.
“전동 스쿠터는 의무적으로 소리가 나게 해야지, 원.”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선 너머로 조 수사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난 주말, 서울 외곽의 낡은 빌라에서 밤새 타오른 불로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하고 30대 여성이 크게 화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_<사건 파일 09 배터리의 폭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