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향기, 그 다섯 아름다움

들어가며

1. 안과 밖의 門
일주문
사천왕문
불이문

2. 소리 없는 법문, 불교의 꽃
꽃의 의미와 상징
현실세계의 사찰장식과 꽃

3. 불상의 미소
하나 됨을 꿈꾸는 미소, 석굴암 본존불
깨어진 기왓장에 남겨진 미소, 인면문 와당
불국토를 기다리는 세 부처의 미소
부서진 불상이 전하는 소식, 조선의 생각과 몸짓
슬기의 원천, 상원사 문수동자상
괴로울 때 내 이름을 불러라, 낙산사 관세음보살의 미소
한량없는 구원의 빛, 무량수전 아미타불의 미소

4. 한국인의 가장 오랜 꿈, 미륵불을 기다림
미륵, 미륵불
미륵신앙
역사를 먹고 자란 미륵사상
미륵신앙의 성지, 금산사
통도사의 봉발대와 용화전
미륵이여 오소서! 매향비
마음을 깎아 돌에 새긴 정토의 꿈, 용장사지 미륵불상
21세기 미륵신앙의 상징, 법주사 청동미륵대불

5. 자유인의 초상, 나한
아라한의 세계와 나한신앙의 역사
나한신앙의 아름다움

참고문헌

사천왕문은 절에 가는 세 개의 문 중 일주문을 지나 만나는 두 번째 문으로 줄여서 천왕문이라고 한다.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곳으로, 문의 안쪽에는 사천왕의 그림 또는 조각상이 있다. 사천왕상은 툭 불거지고 부릅뜬 눈, 잔뜩 치켜 올린 검은 눈썹, 크게 벌린 붉은 입술 등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얼굴에 손에는 큼직한 칼이나 창 등을 들고 있다. 또한 우람한 발로 마귀를 밝고 서 있으며, 발밑에 깔린 마귀(악마)들을 고통에 찬 표정으로 신음하고 있다. - 본문 3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