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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혁신이다

이것이 혁신이다

낸시 테넌트 스나이더, 데보라 L. 듀아테 (지은이), 최재형, 김창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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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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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혁신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것이 혁신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7766159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07-25

책 소개

기업 혁신 안내서. 규모나 분야에 상관없이 어느 기업에나 적용할 수 있는 탁월한 혁신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기업의 혁신에 관심을 가진 학자나 경영학 전공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것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혁신을 해부하다
1. 혁신은 어떻게 구조화되고 지속되는가

2부 이성적 혁신 동력 요인
1. 전략적인 혁신 구조
2. 경영 시스템
3. 혁신 기계
4. 혁신가와 혁신 멘토
5. 실행 관리와 성과 관리

3부 감성적 혁신 동력 요인
1. 학습
2. 꿈
3. 창의성
4. 영웅들
5. 정신력

4부 혁신의 성공 사례
1. 센트럴파크 프로젝트

에필로그
‘월풀’ 경영자의 말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낸시 테넌트 스나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월풀의 전략담당 부사장으로, 혁신 리더십을 수행하고, 혁신 연수 및 지식과 관련된 혁신 전략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월풀 회사 내 대학에 있는 데이비드 휘트웜 센터에서 리더십을 가르치고, 평생학습을 주도하고 있다. 그녀는 혁신과 관련된 최고의 석학이며 동시에 유능한 실행가이다. 2006년에는 <비즈니스 위크>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25인 혁신 챔피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시카고 대학원에서 전략, 혁신, 조직의 구조변화를 가르치는 교수이며, 노트르담 경영 대학원에서도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성격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비영리 단체 벤튼 하버 골프 티(First Tee of Benton Harbor) 위원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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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L. 듀아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혁신 전략, 리더십, 조직 구성, 프로젝트 리더십, 팀 구성과 실행의 지도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이다. 그녀는 민간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녀가 컨설팅을 제공하거나 현재 제공하고 있는 기관 중에는 월풀, 나사 우주항공센터, 콜게이트, 엑손모빌, 메릴린치, 씨티은행 등이 있다. 그녀는 조지 워싱턴 대학의 부교수로, 조직 진단이론 리더십, 조직 학습, 리서치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콘퍼런스나 워크숍이 있을 때 가장 많이 초빙되는 교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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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일리노이 공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고, 은행에서 국제금융 분야, 주식 채권 투자 전략 업무, 경영 전략 수립, 리스크 관리, 부동산 업무, VIP 고객 자산 관리 및 재테크 강의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외화 자금?주식?채권?부동산 시장 등을 글로벌 시장과 연계하여 그 흐름을 읽고 종합적인 투자를 하는 투자 전략가이다. 또한 스마트폰 중심의 핀테크 시대에 걸맞은 금융투자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이번엔 다르다》, 《이것이 혁신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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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B국민은행 스마트금융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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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기업들의 혁신 접근법은 주로 창의성을 높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거나, 혹은 제출된 아이디어가 특출한 노하우인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방식이었다. 반면에 월풀의 혁신은 조직의 각 분야에 혁신이 뿌리 내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월풀에서 혁신은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문화로서 내재화되는 것이다.


혁신을 내재하려는 기업들이 종종 간과하는 것이 바로 출시 이후의 분석이다. 많은 경우 파이프라인에 대부분의 힘을 쏟아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 이후에는 전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후에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기업은 혁신을 출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혁신이 빠져나갔음을 깨닫게 된다.


상당수의 관리자가 팀원들이 혁신을 하게 만들려면 그들에게 어떠한 형태든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거나 담당할 때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지금의 자신보다 더 큰 것을 추구하는 데 일조한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는다. 물론 금전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갖는 성장과 배움의 욕망을 채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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