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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그리 먼곳이 아니었다

소련은 그리 먼곳이 아니었다

(나의 모스크바 담판)

정재문 (지은이)
오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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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그리 먼곳이 아니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련은 그리 먼곳이 아니었다 (나의 모스크바 담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7778193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3-10-30

책 소개

소련정계 요원들과의 접촉이 금지되어 있던 그 때, '소련도 변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김영삼 총재에게 모스크바행을 건의하고, 그 준비를 하기까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목차

발간축사 1 V. 마르티노프 박사
발간축사 2 김영웅 박사
책을 내면서

제1장 IMEMO -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고르바초프의 신사고 / 나의 은사 스칼라피노 교수 / IPU 국제의원연맹 회의를 거쳐 모스크바로 / 붉은 광장은 적색이 아니었다 / IMEMO -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와의 24시간 / 소련 방문의 의의

제2장 역사적인 김영삼 총재의 소련방문
선발대 / 김 총재 방문단의 모스크바 도착 / 김영삼-프리마코프 대담 / 레닌그라드(상트 페테르부르크) / 한소 협력 모색 /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 IMEMO 아시아 태평양 부 / 타슈켄트의 동족들 / 올림픽 실내 축구경기장에서의 환호 / IMEMO와의 공동성명서 / 소련방문 추상

제3장 모스크바에서의 김영삼 - 허담 회담
북한으로부터의 제의 / 회담준비 / 김영삼-허담 대화록 전문 / 워싱턴에서 공개된 김영삼-허담 회담의 충격

제4장 IMEMO 대표단의 '답례' 방한
한소 접촉 7개월만의 소련 중요인사들 대거 한국방문 / 주요 산업 시찰 / 쿠나제 박사의 회의 발언 요지 / 공동성명서 재확인

제5장 '3당합당 선언후' 최고위원으로 김 총재 2차 소련 방문
사전 협의차 모스크바 출장(1990.2.19~25) / 소련의 대대적 환영 / 야코블레프에게 사과 선물 / 국교수립 확정 / 김영삼-고르바초프 회담 / 경제협력 협의 / 민주자유당-IMEMO 공동성명 / 모스크바의 언론들 / 한소 수교 / 소련 협조로 IPU 총회 평양개최 성사 / 소련 최고회의에서 대통령제 도입

제6장 수교 후의 러시아 방문
러시아 첫 민주선거 참관 / 김영삼 대통령 공식 방문시 수행원으로 5차 러시아 방문 / 고르바초프의 제주도 방문 / 고르바초프의 "신사고 외교" / 한소 수교와 경제협력 / 한소 수교와 소련 북한 관계

제7장 한소 수교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7차 방문
한소 수교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 모스크바 IPU 총회 참석자 8차 방문 / 한러 의원 외교협의회 / 자랑스런 고려인 : 유학구 박사, 김영웅 박사, 정홍식 국회의원

제8장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러시아 의회 공식 방문
푸틴 대통령 방한 : 러시아 정부 훈장 수여 / 이회창-푸틴 대통령 대담 / 이회창 총재의 방러 / 이회창 총재 발언 내용

제9장 결언 : 한러 국교, 회상과 평가
민영환 공의 영감 / 한소 수교의 의의 / 러시아의 새로운 선택 / 새로운 한러 관계 : 새로운 친교

저자후기
부록

저자소개

정재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부산에서 태어나 미국 버클리대학 정치과를 졸업했다. 민추협 위원으로 1985년 12대 국회에 진출하여 17년간 국회외무통일분과 위원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와 정당인으로서 우호.친선 최고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중화민국 문화대학에서 명예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나라당 지도위원 겸 국제위원회 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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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사 시작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소련 측에서 돌파작전을 시작한 분은 두 사람이다. 그들은 그 당시 이미 소련에서 이름난 학자이자 정치인이었던 에브게니 프리마코프와 그의 친한 친구였던 고려인 출신의 저명한 역사학자 게오르기 김(이 분은 애석하게도 1989년 4월 타계하였다)이다.(p. 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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