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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동성애/성소수자
· ISBN : 979114161357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목차
비르지니 데팡트의 서문 13
서문: 천왕성에 집 한 채 23
우리는 혁명을 말한다 55
퀴어 아이는 누가 지키는가? 58
생식보조 정치 65
캔디크러시 중독 치료 69
공화국의 암원숭이들 73
프랑스식 시신屍身정치 77
여성의 노동권…… 성노동 81
포궁 파업을 선언하다 85
총알 89
젠더 대혼란에 빠진 옹프레 93
인류세의 사랑 99
기억상실증에 걸린 페미니즘 103
마르코스 포 에버 107
사랑보다 더 강한 통계 111
결별의 중력 116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 아니다 120
‘스너프’ 주권 124
자기 자신이 될 용기 128
트랜스 카탈루냐 134
페드로 레메벨, 너의 영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138
성 발렌타인은 쓰레기 141
신자유주의 미술관 145
시신모더니티 149
초혼招魂 ‘ajayus’ 153
화학적 콘돔 157
여행은 나의 연인 161
떠돌이 민중 166
로디나 마트의 품에서 172
다른 목소리 177
네 의자가 짜릿해 182
베이루트 내 사랑 187
도시 사랑하기 192
그리스의 부채는 누구의 몸을 덥혀주는가? 197
알란을 위한 학교 201
특별하다는 생각 잊어버리기 206
어원 211
미지의 유모에게 경의를 215
침대 끝으로의 여행 220
잠들지 못하는 밤 224
소아시아의 새로운 재앙 228
이동중인 정체성 232
나의 신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236
레스보스섬 여행 239
이름: 폴 베아트리스, 청원 34/2016 243
나의 트랜스 신체는 빈집이다 247
마르크스에게 행복은 정치적 해방이다 251
당신을 맞아들이는 곳 256
파괴된 것은 나의 베아트리스 261
아테네의 반란들 265
짐을 싸라 269
우리의 모니터들은 마주보고 서로 사랑을 나눈다 273
이제 책 대신 육신을 인쇄하자 277
역사의 이면 281
샌프란시스코, ‘미국의 클리토리스’ 286
무국적 전시회 292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298
우리 들소들 302
인터섹스 살해 307
남반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312
트위티가 역사와 만난다 316
나의 민중은 잘못 태어난 사람들로 이루어진 민중이다 322
민주주의에 반하는 민주주의자들 328
움직이는 몸들 334
축하 339
나는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 343
아들 348
트랜스 남성이 구체제에 보내는 편지 353
리뷰
책속에서
너는 이 책을 『천왕성에 집 한 채』라고 이름지어놓고는, 지구에서는 집 없이 지내고 있어, (…) 이 언어에서 저 언어로, 이 주제에서 저 주제로,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 젠더에서 저 젠더로―이 이동들이 네가 사는 집이야. 바로 이 집, 나는 절대로 이 집을 떠나고 싶지 않고, 중개적인 너의 언어, 교차로 같은 너의 언어, 이동중인 너의 언어를 결코 잊고 싶지 않아. (비르지니 데팡트의 서문)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꿈을 삶의 일부로 여길 줄 알게 되었다. (…) 삶은 무의식 속에서 시작되고 마감되며, 우리가 명료한 의식상태에서 하는 행위는 꿈이라는 열도列島 속 작은 섬들에 불과하다. 꿈 체험을 고려하지 않고는 어떤 존재도 전적으로 행복이나 광기를 복원해낼 수 없다. (저자의 서문)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우라노스의 잘린 생식기로부터 출현했다…… 이는 사랑이 신체와 생식기를 분리시킴으로써, 생식의 힘이 이동하고 외재화함으로써 생겨났음을 암시할 수도 있다. (저자의 서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