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7782182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9-09-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농부이신 하나님께 보여드릴 열매들
1부 허랑 인생, 제대로 뒤집어지다
당뇨에 걸려 실명 위기에/변해도 너무 변했네/내 고행 함안/보고 싶은 어머니!/그리움은 눈덩이처럼 커지고/모범적인 중학생/싸움꾼 고등학생/지명수배와 군 입대/강직하셨던 나의 아버지/거지 왕초 되다/방랑길에 만나 은인들/술, 싸움, 그리고 친구들/순박하고 착한 아내/사위 잘못 얻었네!/꿈 속의 예수/목사님을 위기에서 구하다/가는 곳마다 사고, 또 사고/세 명의 사기꾼/가슴에 칼을 품고/길바닥에 내팽개쳐진 세간들/청계천변 판잣집 신세/친구들은 모두 떠나가고/난생 처음 가본 기도원/내가 너를 도우리라!
2부 나의 영원한 보스, 예수의 일꾼이 되다
나 자신도 믿기지 않는 변화/예수 믿는 사람이 왜 저렇게 살까/중동 쥬베일 근로자로 가다/지문이 닳아버린 아내/44세에 신학교에 들어가다/내가 신학생이 되다니!/영적 교만을 치신 하나님/장인어른이 천성 길로 가실 때까지/주님만 붙들면 승리한다/하나님이 인도하신 길 따라/무당집 밑에 세운 교회/예수님은 낮은 곳에 임하셨다/가난한 교회, 배고픈 전도사/나를 찾아온 깡패 청년
3부 588 한 가운데 세운 교회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 가나안 교회?/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한 예수/진실함과 사랑의 실천/세상의 기준을 뒤짚는다/세상의 인정은 필요없다/588 일대가 변하고 있다/이곳이어야만 하는 이유/하나님의 영으로 악한 영을 이긴다/위기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깡패한테 맞고 사는 목사/예배를 지겨워하는 사람들/원자폭탄과 같은 술/예배 방해꾼/가스총을 찬 목사/청량리역 순찰/재수감 된 사람/당신 교회는 깡패만 키우쇼?/언젠가는 변화되기를 기다리며/밝아지는 588/들어가면 나오지 않는 골목/경찰서 유치장에서 만난 사람들/상담을 요청하던 윤락녀/윤락녀를 떠나보내려는 교회/나의 기질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여덟 살의 사우나털이범/거름더미에서 건져 귀족같이
4부 낮은 자들을 위한 쉼터
몸으로 때우는 헌신/교회에서 시작한 노숙인 사역/위기일발의 ‘사랑의 집’/경제 한파로 사람은 늘어만 가고/릴레이 기도의 응답/사회복지 법인 인가를 받기까지/하나님은 못 고칠 사람이 없다/한 번 붙들면 놓지 않는 평생관리 대상/실직자에게 소망을 주는 연속집회/무료급식을 중단하며/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가대/모범적인 사랑의 쉼터/샬롬의 집/우리 노숙자 쉼터의 자랑거리/나눔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에 능력이 있다/철거를 앞둔 가나안 쉼터
5부 변화된 사람들
첫 열매 털보 청년/원양어선을 포기하고 교회 주방을 맡은 청년/결핵 3기의 생을 포기한 형제/건달이 변화되어 성도로/유언장을 지니고 다닌 사나이/감옥에서 피어난 백합/건달이 변화되어 성도로/감옥에서 피어난 백합/포기한 인생도 하나님은 건져 사용하신다/천덕꾸러기가 옥돌로/7년 만에 돌아온 탕자/대책 없는 무기수/노숙자에서 직원으로/예배 위해 달려오는 사람/대구 마당발의 화끈한 변화/쉼터 세탁소장 오 집사/구속 앞에 벌벌 떠는 사나이/행복을 배달하고 싶은 형제/털이범에서 일꾼으로/눈보라 속에 잎이 핀 나무/목숨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6부 서로 손잡고 이루어가는 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성경 속에 나타난 복지/지금은 만나는 사람마다 복덩이/청량리 588에도 꿈은 있다/주방 접시닦이 박 목사/청각장애 전도사의 꿈/내 집에서 일하는 나의 일꾼이야!/우리를 돕는 이들/야간 상담/낮은 곳에는 경쟁자가 없다/마음의 상처를 바라보는 시각/키와 믿음이 함께 자라온 믿음의 청년/뿌리 깊게 내려지는 가정/나의 두 아들/하나님은 애국애족하는 사람을 쓰신다/내 인생 최고의 복/전에는 힘으로, 지금은 사랑으로!/위암치유/믿음과 축복
맺음말
교회복지는 선교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흔넷에 시작한 신학의 길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가능했던 일이었다. 시시때때로 채워주시고 준비해주시는 하님의 임재를 체험할 때마다 나는 감동의 감격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곤 하였다. 신학의 길은 하나님이 예비하여 놓으신 길이라는 확신해서 벗어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우리는 노숙자 쉼터를 자활센테로 만들고자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한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일도 하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 개인 통장까지 가지고 있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치는 곳이 노숙자 쉼터가 할 일이 아닐까 한다. 쉼터에서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끝까지 믿어주고 밀어주는 일을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