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경험하는 하늘의 치유

캘리포니아 레딩에 위치한 벧엘교회의 담임목사인 빌 존슨은 5대째 목회자로 섬기는, 성령 안에서 풍부한 영적 유산을 가진 목회자이다. 깊이 있는 성경 지식과 통찰력을 지닌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하기를 사모하며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힘쓴다. 그로 인해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다양한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그것을 가능케 하는 '존중의 문화'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흐름과 문화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수많은 교회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까지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주고 있다. 빌 존슨은 아내 베니 존슨(1954-2022)을 먼저 본향으로 보내고, 여전히 시대적 부르심에 뜻을 같이 하는 교회들과 함께 거룩한 순결을 추구하는 능력 있는 사역을 도모하고 있다.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그들과 배우자들 모두 전임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의 빈야드 크리스천 펠로우십Vineyard Christian Fellowship 교회의 담임목사다. 랜디 클락이 인도하는 전 세계적 대각성Global Awakening 사역은 전 세계의 도시마다 리더들을 일으키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디 클락의 사역팀은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호주, 그리고 남미 지역에서 능력 전도, 치유, 축사를 위한 사역 기술을 이만 오천 명 이상의 리더와 평신도에게 가르치고 있다. 랜디 클락은 누가복음 4장 18절에 의거, 사람들이 구원받고, 치유받고, 마귀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도움을 얻는 것을 목도하기 원한다. “환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탈진한 사역자들이 다시금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불타오르고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한 기름 부음 가운데 사역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교회가 예수님의 능력 사역을 지속해나가는 것-이것이 랜디 클락의 갈망이다. 대표작으로는 『그 이상을 갈망하라』(순전한 나드, 2010)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전공하고 철학을 부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Hurt 2.0: 십대들의 치열한 내면세계』, 『그리스도인의 정의란 무엇인가?』, 『처음도 끝도 좋은 목회자』, 『마더와이즈』 시리즈(이상 디모데) 등 다수가 있다.